힐링독서:트렌드 코리아 2021
"COWBOY HERO"
by 에스더esther Nov 11. 2020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꼭 찾아보는 책이다.
김난도 교수팀이 선물해 주는 새 해 트렌드.
2021년의 10대 키워드는 "COWBOY HERO"
변화의 방향이 아니라 변화의 속도가 중요하다는
한 마디에 격하게 동감하면서 키워드를 풀어본다.
첫번째, 브이노믹스란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를 의미한다. 과연 V자의
회복은 가능할 것인가? 기존의 가치들은 어떻게
변할까? 언택트 트렌드의 진화는 어디까지일까?
새로운 브이노믹스 패러다임에 얼마나 적응을 잘
하느냐에 따라서 장기화될 코로나 시대의 전략을
세울 수 있게됨을 의미하는 키워드이다.
두번째, 레이어드 홈이란 집의 변화를 말한다.
의식주의 기본기능에서 업무와 휴식, 놀이와
창의기능을 겸하고 인근동네로까지의 공간으로
집이라는 개념이 확장된다는 것이다.
세번째, 자본주의 키즈란 돈과 소비에 편견이 없는
새로운 소비자의 등장이다. 어릴때부터 자본주의
생리를 몸으로 체득한 키즈세대가 소비의 주체로
성장하는 것을 의미한다.
네번째, 피보팅은 거침없이 축을 옮긴다는 스포츠
용어를 빌려왔다. 코로나19 이후에 사업의 전환을
일컫는 중요한 경제용어가 된것이다. 제품, 전략,
마케팅 등 경영의 모든 국면에서 다양한 가설들을
세우고 또 끊임없이 테스트 하면서 수정해 나가는
과정이 바로 피보팅인 것이다.
다섯번째, 롤코라이프란 아찔한 속도감과 짜릿한
재미가 특징인 Z세대 라이프 스타일이다. 유행과
이벤트에 열광하고 이색적 콜라보를 환영하면서
언제든지 다음 놀거리로 갈아탈 준비가 되어있는
'롤러코스터 라이프'를 말한다.
여섯번째, 오늘 하루 운동족이다. '오하운, Daily
Sporty Life '!!! 운동이 붐이 되면서 운동을 하는
것으로 성취감을 찾으려는 경향이 강해진다. 이제
브랜드는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 전반을 설계하는
액티비티 디자인으로서의 역할이 강화될 것이라고 강조한다.
일곱번째, N차 신상이라는 말이 중고물품 시장의
변화를 지칭하는 의미로 다가온다. 중고품이란,
단순히 남이 쓰던 물건이 아니라 여러차례(N차)
거래 되더라도 신상품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짐을
의미하는 것이다. 중고마켓에 열광하는 소비자의
감성을 끌어안는 시도가 중요해진다.
여덟번째, 'CX Universe'란 고객경험을 바탕으로
하는 'Customer eXperience'를 말한다. 고객의
충성도는 마블의 매니아들처럼 팬덤층을 만들고 다양한 브랜드 세계관을 형성할 것이다. 아마도 2021년은 CX 고객경험의 혁신 원년으로 삼아야 할것이라는 예측을 내놓기도 한다.
아홉번째, 레이블링 게임이란 한 사람이 여러가지
정체성을 갖는 '멀티 페르소나' 시대를 지칭한다.
자기 정체성을 찾기 위한 방법으로 현대인은 바로
'레이블링 게임'에 몰두한다는 것이다. 내가 이런
사람이라서 이런 브랜드를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이런 브랜드를 사는걸 보니 나는 이런 사람이라는
역의 인과관계가 형성된다. 소비자와 브랜드간의
정체성 동일시가 점점 중요해짐을 의미한다.
열번째, 휴먼터치가 키워드로 등장한다. 코로나19
사태로 언택트 트렌드가 더욱 더 조명을 받으면서
기술이 지향해야할 방향이 인간과의 단절이나 혹은
대체가 아니라 인간적 접촉을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불가항력의 역병이 창궐하고,
첨단기술은 빛의 속도로 앞서 나가며, 트렌드는
숨가쁘게 바뀌는 어려운 시대, 이 변화의 파도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으로 '진심이 담긴
인간의 손길', 즉 휴먼터치를 꼽는 것이다.
,,,, (키워드 요약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