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만난 경제가 아니라 오늘 처음 만난 경제

에피소드 27-1. 모른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by 더곰

세상에는 경제 서적이 너무나도 많다. 부자를 만들어준다. 주식을 알려준다. 부동산을 알려준다... 등등등.

경제 공부를 해야 하는데, 어떤책을 읽어야 할지 고민스럽다.

그럴 땐, 내가 알고 있는 '작가'의 책을 고른다.



image.png?type=w580 페이지2북스. 2025


이진우 작가를 알게 된 계기는 <삼프로 TV>였다.

막연하게 경제를 공부해야지! 했을 때 가장 즐겨 듣는 팟케스트 안에서 찾아보자 싶부자와 가난한 었고, 그 때 눈에 들어온 것이 <삼프로 TV>였다.

다른 경제 팟케스트도 많았는데 괜히 뭔가 끌렸다.


그렇게 경제 1도 모르는 무지랭이가 <삼프로 TV>를 듣기 시작했다.

어학 공부를 할 때 해당 단어를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주구장창 들어서 귀에 익혀버리면 터득하게 된다는 말처럼 경제도 계속 듣다보면 터득하게 되겠지 하는 심산이었다.

참 열심히 들었었다. (지금은... 듣다 말다... 듣다 말다... 그... 그래요.)

이 책은 EBS에서 만든 '다시 만난' 시리즈 중 하나다. (일전에 '다시 만난 국어'를 소개한 적이 있었다.)

MBC <손에 잡히는 경제> 뿐만 아니라 팟케스트에서도 뭔가 경제를 생활밀착형으로 쉽게 풀어 설명해줘서 이 책도 기대가 됐다.


오호라~! 아주 맞춤형 과외를 받는 기분이랄까?

한 장 한 장 넘기면서 오오! 오오! 아~를 연신 내뱉었다.


저자는



부자와 가난한 사람을 가르는 경제 지식은 뭘까? 그러니까 부자들은 의외로 꽤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가난한 사람들은 잘 모르고 있는 것은 어떤 것들일까? 반대로 생각해 봤다. 가난한 사람들은 그게 꽤 그렇다고 믿고 있지만, 부자들은 그게 꼭 그렇지만은 않다고 생각하는 건 어떤 것들일까?
<이진우의 다시 만난 경제> 中



이 질문에 답을 이 책에 풀어냈다.


파트 1은 돈의 속성에 대해서 짚고 넘어간다. '경제'를 알려면 가장 먼저 '돈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 그렇기에 돈의 흐름에 대한 아주 친절한 설명이 펼쳐진다.


또한, '변동성'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소개한다. 다른 경제 서적에서는 다들 알고 있잖아? 변동성에 대해서? 그러니까 설명은 생략할게 하고 넘어가는 편인데, 이 책은 모든 경제 용어를 최대한 친절하게 짚고 넘어간다.


그래서 오오오오오!가 계속 나올 수밖에 없다.


경제에 메인인 '주식'과 '부동산'을 중점으로 경제를 설명하고 있으며, 현 시점의 우리나라 경제 시장에 대해서, 미래에 대해서, 개인의 경제 성장에 대해서 길잡이가 되어준다.

또한 '부정형'의 역설을 언급하고 '긍정형'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즉 모든 것에 장단을 명확히 적어내어 판단은 독자의 몫으로 한다.

즉, 낚시대를 건네 줄 뿐 물고기를 대신 잡아주지 않는 것이다.


이 책의 메인 키워드는

숫자가 된 가상의 돈

이다.


잊지 말자, 우린 숫자가 된 가상의 돈을 벌기 위해 부단히 애쓰고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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