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이유
"제가 옛날에 블랙핑크 활동을 많이 할 때
마음이 아프고 했던 시간이 있어요.
나를 케어를 못하다 보니까.
'나는 분명히 일을 하고 싶어서 하는 거고
일을 하면 행복한데 왜 이렇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들까?'
그러면서 제가 코로나 시절을 제 셀프 건강에 대해서
되게 시간을 많이 투자했거든요.
이게 진짜 어려서 몸이 버텨주는 만큼 하는 것 같은데
저도 어렸을 때 15살 때부터 연습생을 해서 21살에 데뷔했거든요.
그러니까 너무 일찍 일을 시작했고
제가 아직 저 자신을 모르는 시간에
사회에 가다 보니까 내가 어떤 게 괜찮고
어떤 게 싫고 뭐가 좋은지를 모르고
일을 하다 보니까 그게 저는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다행히 그때 잠깐 시간을 가지면서
나랑 제일 시간을 많이 보내 보니까
'아 난 이런 게 힘들구나. 난 이런 걸 좋아하는구나.'
하면서 저라는 사람을 많이 연구하면서
지금의 제가 존재할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그래서 콜드플런지라는 걸 시작했는데
그 차가운 걸 뚫고 나랑 대화를 하면서
좀 강해지는 것 같아요."
_ 블랙핑크 제니
유튜브 <요정 재형> 출연 인터뷰 중에서
너무 일찍부터 정신없이 현실에 치여
자신을 돌보지 못하고 살다가 코로나로
잠시 시간이 멈추고 시간이 주어지면서
이제야 자신이 뭘 좋아하는지 알게 된 제니.
우리 모두 자신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하지만
그 시간을 마음먹기가 쉽지 않죠.
요즘 들어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 든다면,
내가 힘든데 도대체 왜 힘든 건지 알 수 없다면
지금 당신에게는 위로가 필요한 순간입니다.
위로가 절실한 순간, 잠시라도 온전히 나에게
집중할 시간이 필요하다면 여행을 추천합니다.
여행이란 일상의 공간을 벗어나
객관적으로 나를 들여다볼 수 있는
쉼이자 돌아봄의 시간입니다.
더 이상 실패와 좌절 혹은 공허함이
자신을 죽이게 두지 마세요.
"북유럽 여행에서 산다는 것 자체로도
대견한 나 자신에게 찬사를 건네었다."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여행의 위로』
자연의 가장 갚은 위로가 있는 곳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여행의 위로』가 궁금하다면?
▶교보문고
▶YES24
▶알라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