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eternal glass Sep 02. 2020

구세계와 신세계 와인의 특징

구세계 와인(Old World Wine)와 신세계 와인(New World) Wine)


구세계 와인(Old World Wine)와 신세계 와인(New World) Wine)



구세계와 신세계 와인의 특징



<자연과 전통의 맛을 담은 구세계 와인>

 보통 구세계의 와인들은 위에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떼루아가 90% 맛을 좌우하며, 나머지 10%가 컨트롤 가능한 범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사람의 역량보다 떼루아를 그만큼 중요하고 많이 따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구세계와인들을 사람들이 말하거나 볼 때 빈티지(포도생산연도), 빈티지 하는 것입니다. 오래됐다고 좋은 와인이 아니라 좋은 품질의 포도를 수확한해의 포도로 만든 와인이 좋다고 볼 수가 있습니다.

 이들은 기나긴 역사와 전통으로 떼루아에 걸맞는 포도품종과 양조방식을 토대로한 와인을 만들고 있습니다. 비닐을 두르고 추가로 물을 뿌려 수분공급을 하는 등의 대자연을 거를러 올라가는 인위적인 행동 자체를 못하도록 제한되어 있스빈다. 그렇기 때문에 빈티지에따라 와인의 품질의 차이가 상당합니다. 또한 가족규모로 운영되는 곳에서 품질로 승부를 보는 곳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요소들이 와인의 가격을 올리는 이유가 되고 있습니다.  



   

<신세계와인 돈으로 환경을 사다> 

구세계와 달리 신세계 생산국들은 현대적인 기술과 설비 방식 자금을 투입해 혁신적이고 사람들이 원하는 요구에 맞도록 와인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서 대량생산을 하며, 최신 기술을 주저없이 도입해서 다양한 품종을 또한 블렌딩하고 실험적으로 많은 와인을 생산해내고 있습니다. 

구세계는 그들이 벗어날 수 없는 떼루아에 집중을 했다면, 신세계는 포도품종을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신세계 와인 레이블을 보게 되면 포도의 품종이 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소규모 가족들이 운영하는 곳이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트렌드에 맞춘 와인을 생산하다보니 가격대비 품질이 우수하고 사람들이 맞보기에 뛰어난 와인을 좋은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것이 신세계와인의 특징입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