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겹살에 어울리는 와인

코로나블루 날려버리기

 코로나로 인해서 금겹살이 된 삼겹살은 원래 한국사람에게 빼놓을 수 없는 안주입니다. 맥주보다는 소주에 특히 어울리지만, 때론 와인과 삼겹살 조합도 좋은 궁합을 가지고 있습니다. 

 와인에서 떫은 맛을 내는 타닌은 고기의 담백질과 궁합이 아주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까베르네 쇼비뇽이나 호주의 쉬라품종의 와인은 고기의 육질을 부드럽게 해주기도 하며 같이 곁들인다면 음식의 느끼함 줄이고 향과 맛을 더하는 마법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에서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신세계의 와인 중 하나인 칠레와인 또한 삼겹살과 어울리는 대표적인 와인에 속합니다. 삽겹살 지방의 누린내를 상쇄시키고 지방또한 분해해주기도 하니 오늘은 소주보다는 레드와인으로 함께 맛과 향을 더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삽겹살은 이미 알려져 있듯이, 돼지고기에 포함된 불포화지방산은 체내에 좋지않은 물질들과 합해져 독성을 가라앉히기도하고 또한 몸밖으로 빼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적으로 증명되기도 했습니다. 이 물질들의 유입원인은 최근에 강하게 문제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이 신체적으로 문제를 유발하고 기분마저 우울하게 만드는 좋지않은 물질입니다. 멋지고 맛있는 레드와인과 함께 날려보내버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