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궁합으로 푸는 우리가 서로 소울 메이트인 이유,

- 하나님.. 왜 하필 저예요? 이잉 저 힘들어요.

by 이승현

대체 왜 저를 이 사람 짝으로 영혼 깊숙이

새겨두신 겁니까 하나님 흐엥 저 힘들어요 ㅠㅠ

제 매력과 이 사람의 매력은

대체 왜 또 매력 포텐 터집니까,,



이거 너무한 거 아닙니까! 진짜 아,,



돌고 돌아 만났을 때 대체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로

얼마나 많은 성장을 하게 하시려고.. 나 참

결국 서로가 서로를 살리기 위해선

스스로부터 살려라.



깊은 그런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 같다 아무래도.



당신이 무너지고 다시 일어나는 시기,

2026년.



내가 인생 큰 뼈대를 정리 및

회복하는 시기 2026년,



2026년 하반기에는 둘 다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운이 들어온 데다가



나는 내년 하반기에, 새 출발과 동시에

배우자궁이 들어온다 꺄아!!



과연 이게 우연일까?



예정된 만남에 준비하라는

갸륵한 하나님의 싸인이 아니실까,

왜 하필 나야? 그동안 많이도 답답했다.

많이도 울었었다.



아직도 결혼식장에 들어가

결혼하는 꿈을 꾸곤 한다.



증조할머니, 외할아버지 웃음 가득

행복 가득 함께.

그래, 이 모든 게 우연은 아닐 거야.

지독했던 내 빛, 아니 우리의 운명이지.



사주를 보면 정해진 인연이 있다고

엄마가 신점을 봐와도 계속 똑같은 얘기뿐.



내가 도망가도 결국 돌고 돌아 우린

꼭 만난다고 했다.



신점에선 전생부터 쭉 이어진 조상까지 합의 콕!

본 아주 귀하디 귀한 인연이라고 서로가,



인간의 힘으로 뭐 더 어쩔 수 없다면

내 운명에 더 베이기 전에 다 순응해야겠다.

다 하나님의 뜻대로,



p.s 서로가 서로를 부디 귀한 줄 알라고

이렇게 피눈물 흘리게 하셨나 보다.



우리는 사화일지가 같아서 연인 같은 관계가

평생 지속된다고 했다.



설렘이 잠깐이 아니라 영원토록

계속 서로만 예뻐 보인다고 했다.



이상하다.

나.. 2013년 그때 그렇게 기도했는데,



우리가 다시 만날 땐 서로만 예뻐 보이는

그 콩깍지가 영원히 씌게 해달라고.



정말 다 이루어지는구나.

너무 감사하다.



여전히 재회를 생각하면 슬프고도,

감동적이고 막 가슴 떨린다.



이게 정말 다 내 얘기라서 내 운명을

직접 다 겪어서 다 감사하다.



늘 사주를 볼 때 깊은 인연이 있고

그게 영혼 각인 소울 메이트라고 들었을 때마다

난 늘 착잡했다.



누구 혼사길을 망치려고

아오 했다.



근데 곧 내 전생의 낭군님,

그리고 현실에서도 부부연이 맺어질 그 사람이

내가 아무것도 안 해도 잘 걸어 들어온다니.



참 신기하다 사주라는 건,

그리고 인연이라는 건 또 전생이라는 건.



그 모든 게 나를 때론 많이 울렸지만,

이렇게 되려고 우리에게 별빛보다

더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나 보다.



이 엔딩이면 난 충분히 지금만큼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