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혼 이후의 나를 그린 Q&A
1. 희승이에게 축가 요청할 노래?
- 이적 다행이다,
다시 만난 게 정말 다행이니까.
같이 숨 쉬는 게 기적이니까~
2. 남편에게 요청할 축가 노래?
- 비투비 너 없인 안 된다, 비투비 울면 안 돼.
사실 후자가 더 끌리는데 노래 가사가 전자가
축가용으로는 더 나을 듯..?
비투비 짱 :)
3. 그리고 결혼식에서 하고 싶은 거?
- 춤을... 아니... 나.. 율동을 몇 초만 할까
그런 거 있잖아 시부모님께 예쁨 받기 위해서
재롱 같은 느낌.
신부가 율동을 준비했답니다 이런 것 푸흐흐..
남편들은 보통 큰절 많이 하던데..?
4. 결혼하면 어떤 며느리가 되고 싶어?
- 나는 그냥 가족이 되고 싶어.
어머님, 아버님 저 오늘 쉬는 날이에요.
일대일로 만나요~
저랑 데이트해 주세요 막 하고
어머님이랑 영화 보고 꽃꽂이하고
아버님이랑 드라이브하고 내가 만든 쌀쿠키
드리고 그럴 것 같아.
우리 엄마 아빠보다 더 잘 지내고 싶어.
남편을 이 세상에 낳아준 분들이잖아,
그분들이 없으면 이 세상에 내 남편도 없지.
어머님, 아버님 딸이 없으니까 저 그냥
딸로 대해주세요 편하게.
승현아~ 하고 그냥 편하게 막 대해주세요.
그냥 꺄르르 막 웃을 듯 애교도 막 부리고
똑같이 혼내주세요 저도 하고,
그리고 진짜 딸이 있으면 하고 싶었던 거
저랑 해요 저랑 할 거고.
저 그냥 엄마, 아빠라고 부를래요 히히.
이제 엄마 아빠 나 양쪽에 두 분
아싸 든든해~
이러고 그냥 이게 나야.. 헤
5. 그리고 또 하고 싶은 거 있어?
- 남편이랑은 바빠도 매일 얼굴 보지만
어머님, 아버님은 그게 아니니까.
일 시작 전에는 계속 저 안 바쁘니까
어머님, 아버님 저랑 데이트해 주세요.
많이 할 것 같고.
그냥 친구처럼 편하게 다가갈 것 같아.
그냥 잘 보이기 위해서가 아닌
진짜 가족으로서 나답게.
내 진심을 다 보여드릴 것 같아~
6. 아이는 언제 낳고 싶어?
- 이거는 상의가 좀 필요한데..
신점 봤을 때 41세가 마지막 자손 이랬거든.
2028~2030년까지 드라마 작업하니까.
2029년에 가져서 2030년에 낳되
아이가 쌍둥이면 정말 감사하고,
아니면 아닌 대로 하나만 사랑으로
잘 키워야 할 듯..
40세에 아기 낳고 41세에 몸 잘 추스르지
못 한 상태로 또 둘째 낳기는 내가 체력적으로도,
작가로서도 너무 힘들 거 같아...
둘째 낳는 게 행복이 아니라 우리가 서로 사랑해서
쌍둥이든 하나든 잘 낳아 키운다가
난 더 중요해~ 근데 남편이랑 진지하게 상의하겠지만,,
아마 내 남편도 그럴 거야.
내가 40대면 나이가 있으니까 내 몸을 먼저
더 생각하라고 할 거야.
사랑으로 키우는 게 더 중요하지.
우리가 사랑하는 게 훨씬 더 중요하지,
명수는 전혀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것 같아 흐흐..
7. 남편과 살고 싶은 도시는?
- 일단 서울은 아니고,,
난 고양시 살았을 때 좋았어.
그리고 미국에서 좀 살고 싶어.
이건 필라테스 강사가 되고 내 편이랑 상의~
8. 진지하게 태명 정해뒀잖아, 공개 가능해?
- 응! 의미는 빼고 공개.
결, 한하.
결이는 남자아이 ㅋㅋㅋㅋ
한하는 여자.. 나 좀 귀엽네 하하..
9. 자식 낳음 어떻게 살고 싶어?
- 아들이든, 딸이든 솔직히 상관은 없는데..
개인 욕심은 딸!
남편과 나 닮은 딸,,
나 상관있었네 ㅋㅋㅋ
어쨌든 아이에게 동화책 읽어주고.
내 책 읽어주고 시 써주고
이름 불러주면서 매일 물어볼 거야,
오늘 하루는 어땠어?
행복했어?
기분이 안 좋았다고 하면 잘 귀 기울여 줄 거야.
남편이랑 같이 책 읽어줄 거야.
10. 태교는 어떻게 하고 싶어?
- 그냥 내가 좋아하는 클래식 듣고,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나는 배우 송혜교, 전소니, 유승호, 박신혜,
로운, 박형식, 박유림 보고 임신 준비할 거야..
히히 ㅋㅋㅋ 그렇게 계획한 나 너무 귀엽다.
그리고 말랑콩떡~ 내 남편 계속 쳐다볼 거야.
그것이 개안이 아님 뭐야 헤.. ㅋㅋㅋㅋㅋ
눈을 뜨는 거지 그 나의 세계에 (?)
내 어릴 적 사진 있으면 그것도 찾아서 나오면
그놈도 같이 볼 거야 헤헤..
유치원에서 난 두 번째로 예뻤어 진짜
순전히 성인 된 이승현의 시선입니다..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