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51214 일

by 이승현

소개팅을 하기로 했다.

바빠서 못 하든 하든 꼭 그 약속을 지켜야지 하는



강박보다는 쏟아지는 소개팅에

내 바쁜 상황을 다 정리해 보는 것.



지금은 할 수 있는 게

난 이것뿐인 것 같다.



'D-17'



느낀 감정: 담담.



p.s 나를 소모시키는 사랑은,

다신 나를 적시지 못한다.



내가 그 사람 앞에서는

다신 숨을 안 쉴 테니,

이 수많은 나를 향한 러브레터 중

뭐든 다 직접 선택할 수 있어서 참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