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60112 월

by 이승현

나는 신발도 남자 거 같은 걸 좋아한다고 했다.

엄마가, 비교적 중성적인 걸 좋아하긴 한다 내가



예쁘기만 한 건 딱히 손이 안 간다.

신발도 예쁜데, 튼튼하고 흔하지 않은 것.



시계를 사려는데 다 내 스타일은 ㅋㅋㅋㅋㅋ

남성 메탈 시계 곧 사려는 남방도 사실..



남자 거다 이 정도면 남자 제품 디자이너에게

그냥 상 줘야 하는 거 아니냐고요..!



내가 입으면 남방이 곧 원피스가 되겠지만,,

뭐 어때~ 예쁜 걸 질 좋고 색감 예쁘고

유니크한 걸..



아 손목 많이 쓰는 직업인 나는

메탈 시계는 여자 것도 꽤 사치던데,



왜 자꾸 시계에.. 디자인에 남성 메탈 시계를

이렇게나 좋아하는지 나도 모르겠다.



진짜 120g짜리 남성 메탈 시계를 사면

소울 메이트 만나면 줘야 할 것 같다.



내가 좋아한다고 취향이라고 해서

손목이 아파 욱신거려 가면서까지

내내 할 순 없으니까,



근데 남성용 메탈 시계가

진짜 어마무시하게 너무 예쁘다..



p.s 음.. 이 정도 무게면..

나 손목에 그냥 권력 올려놓는 여자였냐 ...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