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60111 일

by 이승현

세상에 김동률- 감사를 내게

불러주는 사람은 많았어도,



내가 이 노래, 감사를 꼭 불러줘야지.

그 어려운 노래를 했던 사람은



내게 딱 한 사람이었지.

지나고 보니 내 인생에,



나는 그런 사람 만나 사랑을 할래,

2027년도엔.



깊은 건 좋지만 기쁜 것도,

더할 나위 없이 좋지만 급할 필욘 없으니까.



정말 그런 사람을 만나면

어디에서도 내 사람인 걸 부끄럽지 않게

영원히 그렇게, 사랑해야지.



그때는 내가 이 생애 태어난 이유를

다 알게 되지 않을까?



p.s 2027년도엔 내 입에서 사랑해요,

라는 말이 먼저 나오고 복숭아빛 내 뺨에선

눈물이 벅차 다 흘렀으면 좋겠다.



그게 재회여도 좋고 뭐 아니어도 좋고..

어차피 만날 인연은 그 인연의 끈이



다 해진다고 해도

쉽사리 끝이 나지 않으니까,



보고 싶다.

나도 내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