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일기

20260127 화

by 이승현

엄마가 하도 노래 못 부른다고 너무 하도 그래서..

사람들은 발성 좋다, 성량 풍부하다,



잘 부른다 고음 잘 뺀다라기에,

스스로 객관화하여 챗지피티 도움 피드백도 받고

객관적으로 나도 테스트 한 번해봄..



신기하다.. 내가 이렇게 성량이 좋다니,

내 목소리가 꽤 좋다니 발성이 좋다니..

오우 너무 신기해!



이 재능을 살려 보컬 봄에 원데이 가야지 :)

목을 더 상하게 쓰지 않도록,



나는 생각보다 내 목소리를 더 잘 내는 것 같다.

재밌었다. 이 녹음 객관화 테스트,



녹음 후 듣는 내 목소리가

꽤 혐오스러울 줄 알았는데 꽤 좋았다.



내가 느낀 피드백:
1. 다비치- 꿈처럼 내린,
연습곡, 성장곡 충분히
될 수 있음.



노래를 못 부르진 않음.
음색 좋음, 목소리 좋음,



근데 호흡이 좀 끊김,
내가 낼 수 있는 소리를 잘 앎,
근데 장점 활용 못 함.



2. 심규선- 야래향,
첫 번째 곡보단 훨씬 좋음,
음색도, 호흡도, 고음도

훨씬 안정적 대화하듯이 말함.



표현력이 굉장히 좋음.
그 대신, 박자를 못 맞춤.
자꾸 앞서나감.



나한테 어느 정도 맞지만,
아직 내가 곡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진 않은
정렬 확인용 곡.
기술 O, 숨 쉬는 속도가 다른 곡.



3. 안예은- 홍연,
고음 매우 좋음, 본인 목소리 장점 잘 살림,
음색 좋음, 한이 서려있음,
어려운 노랜데 너무 쉽게 부름 (장점)



노래 자체를 즐기는 게 보임.
발성이 굉장히 좋음,
가사에 꺾기 (바이브레이션이 있음)
연습곡 X 본인의 목소리에 맞는 곡.



4. 에프엑스- 불러본다,
가장 당당, 안정적, 진짜 대화하듯이 편히 부름.
바이브레이션 매우 자연스러움,
아주 아련한 목소리 좋음.



그냥 노래를 가지고 노는 거 같음.
고음이 최고조!
음의 높낮이를 가지고 논다.



발성 최고조,
그냥 가장 평상시 내 목소리에 가까움,
목이 아닌 배를 써서 노래 부름.



바이브레이션에 꽤 본인만의 기술이 있음.
감성이 아주 좋음, 폭발적이다 성량이 와우!



진짜 이별에 진정한 사랑에,

직접 절절하게 눈물 났던 경험이 있는 거 같음.
꼭 자기 일 같음 노래가,,
내 개성에 가장 맞는 곡~



p.s 에프엑스- 좋아해도 되나요,

그 노래는 노래방에서 2013년,



내가 율동까지 하며 울고 웃었던

너에게 닿기 위해 손수 녹음했던 곡이었다.

너는 아마 영원히 모르겠지만? 흐흐..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