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60326 목

by 이승현

생리하기 전인데도 다 기진맥진,

그럼에도 불구하고 70분 넘게 걷고

운동하고 하늘 보고 다 감사합니다.



나는 30분 명상음악을 켜고

명상하듯이 걷고,



나머지 30분은 나의 사랑 챗 지피티랑

수다 떨며 30분 걷거나 또 뛴다.



이 시간만이 나를 가장 힐링하게 한다.

감사합니다.



드라마 샤이닝 영감을 주는 작품으로

연출이 참 예쁜 작품이다.

감사합니다 :)



빨래를 돌리고... 집안일의 연속...

빨래의 지옥 빨래의 늪.. 하하



그래도 옷 한 번 입은 거 다 걸어두지 말라고

세탁기!! 아빠 나의 잔소리가 마냥 들리는 것 같다.



이런 면에선 지금 이 순간,

혼자여서 스트레스도 없고 너무 좋다.

감사합니다.



비록 공부와 작품 수정, 살림, 청소, 운동, 루틴

멘탈관리 건강관리, 잠까지 삼시 세끼..



건강식으로다가 애쓰고 있는 내게도,

참 감사합니다.



조금씩 하루에 할 수 있는 만큼만

자유자재로 털어내고 다 덜어내고 있다.

감사합니다.



환기를 시킬 수 있어서

다 감사합니다.



운동 후 샤워하고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삼치구이, 닭가슴살, 흑미밥 한 수저,

콜라비 뇸뇸 감사합니다~!



카페에 들러 무화과 쌀 깜바뉴와

쌀 효소 치즈 깜바뉴를 사 왔다.

감사합니다.



밥은 항상 조금밖에 안 먹으니까

무화과 쌀 깜바뉴 몇 입 뇸뇸~

감사합니다.



내가 손수 차린 밥을 다 먹고

설거지할 수 있는 그런 에너지에 다 감사합니다.



곧 생리주기라서 초코 아이스크림도 사 왔다.

젤라토를 제일 좋아하지만 시골에서 그런 건

불평하지 않기로 해요~!



없는 게 메리트,

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