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20260328 토

by 이승현

나는 10대 시절부터 어쩌면 유치원,

그보다 더 어릴 때부터 소울 메이트는

영원히 내 별이었고 꿈이었다 다 감사합니다.



실로 내 꿈이 두 개가 있었는데,

그건 작가라는 꿈과

소울 메이트를 만나는 일이었다.



작가, 예술가라는 꿈이 내게 먼저 와 있어서

소울 메이트를 내내 기다리고 만나고



그 제자리를 찾는 일이 결코 외롭지만은 않았다.

감사합니다.



어떤 힘든 어려움이 있어도 나는 꿈도,

목표도 다 이루곤 했다.

그런 나에게 다 감사합니다.



나이가 한 해 한 해 들 수록

점점 나다워지는 것 같다.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나이가 들 수록,

겉모습만 예쁜 게 더는 소용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진짜 아름답고 예쁜 건 외모도 예쁘고,

내면도 같이 예쁜 것 아닐까?!

이 깨달음에 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누군가 내게,

누나는 외모도 예쁘고 내면도 예쁜데..



내면이 예뻐서 더 눈길이 간다고 했다.

나도 그런 것 같다.



외모만 잘 생긴 게 아니라,

외모도 빛나는데,



내면은 더 빛나는 사람에게 끌린다.

이 깨달음에 다 감사합니다!



더보이즈- 우선순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좀 지쳤는데 지칠 때마다 보는 나의 런온,

또 볼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환기 샥 시킬 수 있어서

다 감사합니다.



오늘은 어제 집안일 다 하고

쉴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아침 루틴, 블루베리, 키위,

견과류, 따뜻한 민들레차



쌀효소 치즈 깜바뉴 몇 조각, 구운 계란 두 개.

뇸뇸 맛있어~ 다 감사합니다.



어제는 생리 중이라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아서

좋아하는 쌀 깜바뉴를 먹어도 맛이 안 느껴졌는데,



오늘은 맛있다!

드디어 맛이 느껴진다.

히잉.. 다 감사합니다.

이미지 출처: 핀터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