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입 닥쳐, 그땐, 어쩔 수 없이 원천 봉쇄됐었지만

- 이제부턴 네 실체에 대해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가감 없이 말할 거야

by 이승현

욕하고 싶은데 이 정도로 끝나는 줄 알아,

내 입 더럽히기 싫어서 욕하고 싶으면 그저, 영화,

드라마 대사 좀 인용할게.



그때, 내가 어쩔 줄 모르고 펑펑 우니까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가 된 거 같다고, 난 강요한 적이 없는데, 강요당하는, 마치, 억압당하는 기분이랬지?



야, 이 XX야, 네가 했던 가스 라이팅에,

모든 것은 나를 피폐하게 만들고 가르치고 억압하고, 강요하고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같았던 건 잠깐이나마 슬퍼하며 울던 나로 인한 그런 네가 아닌, 나는, 늘, 그랬어. 너를 만나는 내내, 늘,



숨 가쁘고, 답답했고 억압, 나를 왜 제멋대로

못 해서 난린지.

나 그거에 대한 거면 진짜 할 말 많아.



이제부터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에게, 순수한 척,

아무것도 몰라요. 착한 척, 사랑꾼인 척했던

네 실체에 대해 가감 없이 얘기할 거야.



연애해본 적이 없으면, 좀 내 얘길 들어먹어!

무슨 몇 시간 동안 연락 안 되고 내내, 당연하다는 듯이, 난 이제껏 이렇게 연애했고 원래 그렇단 태도

너 내가 착해서, 그런 인간을 난생처음 봐서,

어이가 없어서, 실소가 나와서 포용하려 했지.



다른 사람 만났으면 너 벌써 뺨 맞았어.

시간 가지면, 하루 반나절 이상 연락 없고

자고, 게임하고. 그러다가 연애란 게 그 개념과

얘길 좋게 해 주면 날 가스 라이팅 하며,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갔지?



내로남불 싫다고?! 야, N모씨, 미치셨네요 단단히,

네가 하면 되고, 내가 하면 안 됐었잖아. 넌, 늘,

네 이기심에 네 맘 가는 대로 날 몰아갔잖아

내가 헤어질 때 정확히 말했지?!



너 내가 만난 인간 중에 가장 최악이야~

속이 다 시원해서 원, 사이다더라.



샤넬 껍데기도, 이마트 노브랜드도 그 무엇도 아닌 게, 착한 척, 좋은 사람인척 기품 있는 척

온갖 품위란 걸 다 으면서. 척, 척, 척. 참 우습다.



그리고 또 내가 그랬지? 원래 그런 건 없다고.

왜 너를 비하하고 업그레이드시킬 생각 안 하냐고.



그냥, 너는 그런 애였던 거야.

내 노력도, 다 부질없고 의미도 없는 그런 애.



야, N모씨, 품위 떨어뜨릴 거면 너만 떨어뜨리지 그랬어, 근데 매번 만날 때마다 나 만나는 거 욕심 같다면서. 그러면, 올라갈 생각을 해야지.

내가 가진 장점, 나의 매력. 모든 걸 다 떨구는 게 정녕, 그게 사람이 할 짓일까.



어디 가서 나랑 만났다고 얘기하지 마, 솔직히

엄청 엄청 창피하니까.

내가 남자 보는 안목이 그때, 바로 서 있었으면 절대 너 안 만났지. 경험해 보자, 이런 생각도 절대 안 가지지.



네가 원하는 거 안 들어주면 들어줄 때까지

네 원하는 목표가 될 때까지 화내고 생떼 피는 게 과연 그게 성인이 할 짓이니.



야, N모씨, 그리고 나는 너 만나면서 정 뚝 떨어졌어 내내, 매력이란 건 없고 노력도 없고

인성이란 건 태어난 적도 없는 것처럼 사람 참 깎아내리고 지는 올리고.



네가 원하는 대로 이야기, 칭찬, 방향이 가지 않으면 가르치고 권위적으로 굴고 가스 라이팅 하는 게, 그게 진짜 사람다운 사람의 행동이니.



야, N모씨, 너 정신 차려, 여자들이 네 그런 패턴,

행동. 다 모르는 거 같지? 절대 아니야,



다신, 알고도 눈감아 주지 않을 거니까 난.

네가 진짜 사랑이란, 감정을 알고 보통사람보다 어려운 나를 알았다면 네가 원하는 대로 안 해준다고 차단하진 않았겠지.



그리고 아직도 나는 너랑 같은 하늘 아래

숨 쉬는 게 창피하다 창피해, 늘, 치욕이고 수치야.

아파트 평수, 주식. 그까짓 거나 대면서 가진건

너도 1도 없으면서, 사람 꼬치꼬치 몰아가면서 무시하는 네 태도. 과연 하늘도 땅도 모를까,



너른 마음으로 그땐, 내내, 널 이해해보려고도 했었고 포용하고, 묻고 감싸주고 함께 가려고 했던 날들도 있었어.



근데, 인성도 전혀 형성되지 않은 너랑 내가 왜 결혼을 하고 연앨 해?!



자존심만 세서 자존감도 낫고, 자신감도 없고.

칭찬해주면 애처럼, 우쭐해져서 겸손이란 미덕도 모르던 너랑 내가 왜 섞여. 절대 말도 안 되지.



야, N모씨, '내 가치는 내가 정해.'

남자든, 가족이든, 친한 사람이든

다 필요 없고. 내 가치는 내가 정한다고.



20대 후반이면, 세상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돈 모으고 다 했을 텐데, 너는 내내, 일만 했으면서. 왜 고작 그 모양이니?!

(그땐, 너 자존심 상할까 봐 내색 안 했는데,

어차피, 이젠 다신 볼 일 없으니 이쯤에서 할 말 다 하자.)



나는 돈만 좇고 벌지 않아서 이 모양새인데,

굳이 그렇게 현실감각도 없고 돈도, 준비도

1도 안 됐으면서. 정서적 교류도 안 되고

코드도 안 맞고 감성은 1도 없으면서,

어디서 훈계질이야?!



나는 돈을 좇진 않았는데,

네 가치관 고작 돈 이랬는데, 참 우습지 않니?! 여전히 그 모양이라는 게, 돈이 가치관이면 빵빵하게 안정되게 모아놨어야 하는 거 아냐?



내가 준비가 안 되서가 아니라, 너도 준비가 안 됐고. 너는 그냥, 내 옆에 있을 자격조차 미달이야. 내가 평소면 너 절대 안 만났어.



나쁜 년, 소리 들을까 봐. 이런 말까진 안 하려 했는데. 내가 정한 기준에 피부 하얀 애,

이거 빼고 너 1도 더 부합되는 거 전혀 없어.



나 그저, 멜로 잘 쓰고 싶어서 감정으로만 끌려 만난 적 이제껏 단 한 번도 없으니까, 그 생각에.

한 번 경험해보자. 이 생각으로 시작했어 너랑,



그리고 네가 보기에도 내가 매력이 참 많댔지?

내가 굳이 3,4살 어린 사람들을 만나지 않았던 건

뻔해서야. 이제껏 그런 사람들과 서로 좋아해도 봤고 절절해도 봤고 아껴도 봤는데 결국은 내가 아까워서. 시작조차 안 했어.



근데 이번엔 변수가 있었지만, 단점을 알고도 끌어안고 시작했어. 지금은 솔직히, 내가 뭐가 아쉬워서 그랬는지 몰라. 단점까지 감내해 가며.



네가, 내내, 나를, 빠르게 끌고

좋은 사람인 척해서 그런 줄 속아줬었고.

그리고 또 그렇게 내내, 세뇌돼서 그 속에 속았었어.



눈치도 없고, 센스도 없고 생각도 짧던 네가,

귀여워 보이던 순간도 오래전엔 가만히 있었어.



적어도, 나에게 척, 하며 좋은 사람인척 했을 땐.

적어도, 나와 모든 사람들에게. 네가 뱉은 그 말이 아니었으면,

어쩌면, 내내, 좋은 사람으로 속았을지도 모르지. 나뿐만 아니라, 타인을 비하하고 무시하는 행동, 말. 억양, 그런 모든 말투. (다음 시리즈에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하나씩, 하나씩, 곱씹어 호두를 입안에 두고 깨물듯이,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네 실체에 대해 다 얘기할 거야.



'처음 봤을 때부터 좋았다, 예뻤다. '

웃기지 마, 나한테 했던 말, 행동. 그 반의 반을 생각해. 칭찬인지 욕인지 무시인지 전혀 모를

너의 언행들, 내가 그래, 미련하고 바보라 그땐, 내내, 몰랐었지.



근데 2021년에 나 너 저 멀리 구정물 밖에 없는

바닷물속에 처참히 버렸어. 그까짓 추억 따위,



어차피, 너랑 만나는 기간 동안의 일들은 취재 80-90 퍼가 아니라, 픽션 90 퍼야,

그대로 쓰면 네가 행동한걸 재미없는데 누가 봐.

작년에 너 일찌감치 바닷물속에 풍덩 던져 버렸고,



올해도 일하러 갔다가 경복궁 예쁜 카페, 화장실. 휴지통, 종로 지하상가 쓰레기통에 영수증 꼬깃꼬깃 찢어버리듯이. 아무렇지 않게 버렸어.

버릴 땐 버리더라도 나랑 같은 공간에 두고 싶진 않더라고.



네가, 네 시간 보내느라, 연인에게 연락조차 안 하는 걸 잘못됐는지 조차 몰랐을 때,

그럼 나랑 연애 대체 왜 하냐고. 이럴 거면 헤어져도 된다. 쉽게 나온 말이었는데, 후회도 되지 않았었어. 하지만, 그때, 난 또 참았어. 소심한 네가, 상처 입을까 봐.



지금껏, 내내, 난 그렇게 해왔다, 그렇게 말한 여잔 없었다?! 이게 말이야 방귀야, 막걸리로 맞아야 정신을 차리려나. 나보고 그냥 참으라는 거야 뭐야.



눈치도 없고 말 귀도 못 알아듣길래,

내가 그날 2021년에, 대구 다녀와서 배터리 나가서 너랑 통화하다가 폰 꺼졌었지?!



나 그거 사실, 배터리 나간 거 아냐, 아무리 좋게, 예쁘게 말해도 못 알아 처먹길래.

그냥 배터리 없는 찰나에

잘 됐다 싶어서 폰 꺼버렸어. 다음 날까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눈치 없고 개념 없는 남자 애한텐 꼭 그걸 써줘야 하더라고. 귀찮게,

그랬더니, 아주 절절해 걱정돼 미치더라?!



내가 연락 안 됐을 때, 자기가 이런 기분이었구나.

나는 고작 하룬 데도 자기 친구들 번호도 모르고

너무나 걱정되더라고. 너는 그렇게 말했었지,



내가 감정이 다 식었었는지, 가스 라이팅을 당하는데, 감정이 절절할 순 없겠지, 그때, 감정이 없어지는 과정 중 하나였던 찰나여서,

나 그냥, 아무 감정 없었어. 지쳐버릴 때로 지쳐서.

(이러다 헤어짐 그냥 헤어지는 거지 뭐, 하며 강한 척도 했었지.)



내 입장에선 얘가 당연한 소릴 하네?

연애하며 상식적이라 믿던 기준들이 완연하게 다른 널 보며, 무개념, 비상식. 차단은 네가 먼저 했지만,

마음은 내가 먼저 식었어. 노력도 안 해,

나에 대해 몰라, 게다가, 매력 더는 없어.



사람을 차보기만 하고 차인건 처음이었는데,

어차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했으니까 우린,

그런 것도 다 유치하고, 의미 없지만

기분 꽤, 더럽더라고. 그래서, 그 말들을 떠올려.



언니, 승현아, 누나. 수많은 사람들이 너는 빛나는 사람인데, 저 사람은 네, 발꿈치도 전혀 못 닿는다.

모든 사람들이 말했을 땐, 다 이유가 있겠지.

그 이유. 너무나 잘 알고 있었기에.



너랑은 차원이 다르고, 텀이 너무 크다. 했던,

그 말들을 떠올려. 어차피, 노잼 무관심인데,

너에 대해 굳이?! 떠올려 뭐해,

그럴 시간 있음 봉사를 하지.



너는 내 인생에, 떠올리기도 싫은 끔찍한 사람이지만, 너랑 어떤 마음으로 사귀었던

끝이 나서 내 인생의 흐름과 좋은 운이 새살 돋듯이,

너랑 끝내고 좋은 사람들만 남아서 참 다행이고. 앞으로도 좋은 사람들만 내게 다가올 거야.

난 그렇게 굳게 믿고 있어.



야, N모씨, 그리고 가진 것도 더는 없으면서 있는 척 좀 하지 마. 차라리 없으면 솔직하게 대활 나누면 그게 예뻐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아무것도 없으면서 그까짓 자존심 왜 부리니.

대체, 웬 허세야. 네 실체가 허세 덩어리란 걸 알고

내가 제일 싫어하는 속성의 남자를, 내가 속아서

잘못 골랐다. 싶더라고?!



진짜 사랑을 할 땐, 그런 식으로 하는 게 아니란다. 얘야, 이 어린애야 쯧쯧.



다음 연애 땐, 제발 돈, 돈, 돈 좀 그만해.

누가 네 돈 쓰재? 내 돈으로 어디 데려가고

뮤지컬 끊어서 같이 보재니까, 바로 태도 바뀌더라? 그 장르 별로다, 안 당긴다.

그러면서 뮤지컬 비싸잖아. 헤엑, 하며

밥을 먹을 때도 먹고 싶은 걸 먹어 난, 너무 사치가 아니라면.



근데, 넌, 뭐 가격 따져보고 딴 거 먹자.

혹은, 먹고 있는데, 가격이 비싸다.

야, N모씨, 장난하니?! 사람 체하라는 거야. 뭐야,

인간에 대한 애정도, 배려도 1도 없는 얘야,

그냥 너랑 똑같은 인간을 만나렴.



좋은 사람 찾아서, 그들 내내, 피 말리지 말고.

또 가스 라이팅 하지 말고.



아 맞다, 너 이것도 모르지. 여자 친구 만날 땐

면도는 기본이고 옷은 그날그날 잘 갈아입고 머리는 잘 빗고 꼭 감고.

원초적인 것부터 그냥 그 모든 기본을,

다 알려줘야 해서. 몇 번이나 알려줘도 못 알아먹어서 나는 진짜 너 만날 때, 해산의 고통을 느꼈단다. 내 좋은 점, 내 모든 게 다 깎이면서.

다시는, 제발, 만나지 말자.



네 뒤통수가 어디선가 보이면 찰싹, 리얼하게 때리고 싶을 거 같거든.

그래도 너 따위를 만나서, 사람 만나는 안목도 생기고 더 신중하고 조심하려고.



일단 나도 보통 사람인데, 기본적으로 보통 사람은 되어야지. 마치, 만났을 때처럼, 쓰레기를 집에 한 움큼 퍼올 순 없잖아?

난 선한 사람인데, 악한 사람을 만날 수 도 없듯이. 쓰레기는 그저, 너 하나로 충분했어.



p.s 너랑 함께한 시간은 많이 지나도 잘했다,

라는 예쁜 그림이 될 거 같진 않아.

그저, 헤어진 게 정말 잘했다! 후회 없다,

그게, 내 인생에도 윤택하고,

그로 인해, 소중한 사람을 다시, 잘, 만났다. 가 될 거 같아, 앞으로도 쭉- 그럼 안녕, 제발. 안녕.

영영,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