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선택, 나의 기준, 나의 이야기

- Q&A

by 이승현

1. 이제 정리 끝냈잖아, 기분 어때?

- 뜻깊어 개운해.

욕조에서 반신욕 하고 나온 기분?

온천하고 나온 기분?



근데 물에 너무 오래 있어서

손이 쭈글쭈글해진 기분.

좋아, 내가 이겨냈구나 여기까지 결국 왔구나 :)



2. 앞으로 관계가 어떨 것 같아?

- 누가 다가와도 감정만으로 시작 안 하고

내 사이즈 안 줄이고 나랑 맞는 구조보고



본질적 생각이 다르면 힘들 것 같아.

그게 누구든,



그리고 관계를 대하는 태도가

난 제법 싱그러워 즐거워!

사람들이 다가오는 게 이젠 싫지 않아.



3. 선택은 어떤 기준으로 해?

- 일관성, 나와의 구조 사주 궁합도 참고할 것 같아

사주가 안 맞는데 굳이 어렵게 갈 건 없잖아?



난 화끈하고 제대로 하는 성격이야.

내가 숨 쉬어지는지, 편안한지, 책임감이 있는지?



회피하지 않는지?

성장했는지 그 성장 과정은 뭔지

내게 설명할 수 있는지 등등 보지 않을까~?



4. 가산점은 없어?

- 과거엔 잘 생기거나 내 스타일이면

가산점이 있었지.



근데 지금은 상황이 달라 선택지 1, 2, 3... 등등

대부분 잘 생겼어 그러니까 그게 기준이 아니지.



내 기준은 빠르게 오지 않는 사람!

속도로 감정으로 얼마든지 올 수 있겠지.



근데 그게 아니라고 봐 난

나는 그게 아니라 제대로 오는 사람.

정리든 뭐든



5. 2027년 상반기 이후쯤 연애한다고 했고

깊어지면 혼인신고 하겠다고 했잖아, 그 이유는?

- 더 시간을 지체할 게 없다고 생각해서.

이젠 내가 안목을 지녔고 다가오는 사람 많고



그럼 난?

선택을 하면 되고 심플해~

이미지 출처: Unspla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