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by
이승현
Apr 14. 2023
아래로
아니, 진짜 짐승이냐고.
다들 못 다가와 안달이냐고.
아, 짜. 증. 나!
내 상황이, 내 순간이. 연애는
전혀,
절대
싫다는데. 허우,
다
지친다 지쳐. 진짜 아,
지쳐서, 아주 죽겠는데. 그런 사람한테 보고 싶다. 나 좀 봐달라. 여태껏, 다들. 그런 말. 꾹꾹 눌러
담아 어떻게 살았대
들
?
참, 나..
진짜 화 딱지
가 난다.
다른 게 속상하고, 다른 게 같잖은 게 아니라,
나는 싫다고 거절했고 분명히 해줬는데.
뭐 - 어? 넌 달라? 내가 카카오톡 안 하는 이유.
기필코, 얘기 꺼내게 만들더니
만,
달라? 하. 기가 차. 다르시다며
?
센스가 넘치시다며?
그러시다면서요. 본인이.
본
인 입으로!
(똑, 똑. 노크하면서 천천히-
누나 속도에 맞추시
겠다면서요.
이 악물.)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친한 동생은 나보고, 이제 좀 사람을 만나긴 해야 하니까. 친구나, 지인 딱 고정도!
대화하는 정도, 의 기회가 생긴 게 아닐까?
라고 하길래.
나는 그리 여겼어, 천천히. 그렇게,
육상 선수가, 레이스에 서서 총
도
채 쏘기 전에
달리면 무지 다치는 것처럼
,
앞에 서서, 내 속도 내내, 맞추지 않고
그냥 미친 것처럼.
마구,
내내,
달려오면.. 아 하하
친구, 지인, 새로운 인연. 딱
, 난
고정도!
가볍게, 편하게, 느슨하게, 천천히-
생각하지 않고 생각 없이
내게,
다가오면.
그럼
내가 뭐가 돼?
장난해? 장난하니?
진짜?
존중한다며? 센스 넘치신다며? 어이쿠.
근데, 이걸 몰라?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
근데, 이건 너무 하잖아
!
연애 누가 봐도 관심 없는 나한테
,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어디라고
?
온 힘을 다해, 전력질주하면 연장이
다
부러지지.
매번 말해왔는데. 허우
..!
지겨워.
연장이 부러지고 싶어서, 그렇게
잘
들이
대나 보다 했지. 난?
나는 딱히, 연애 생각도 없고.
딱히, 사랑에 빠지고 싶지도 않고 라면서,
올해는 연애 생각 없다고. 뻔하게, 말
해왔는데.
뭘 더 거절해?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네가 나한테,
아무 사이도 아닌데. 혼자
또,
고민했겠지,
나한테. 무엇이라도 되고 싶어서.
내가 말했지? 주변에서 날 좋게 봐준다고.
넘사벽이라고,
감사한데, 그게 난 좀..
사실 부담스럽다고.
그 말 왜 했겠어? 완강히, 거절이라는 거지.
거. 절, 거절 거절!..
(나가세요..! 허우)
키 크고, 나보다 하얗고. 비흡연자, 거의 없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연애도 싫고.
근데, 너는 더 아니라니까?
언제까지 거절해 나?
부담스럽다고. 그만 좀, 하라고 내내,
외쳐왔던 나에게,
굳이, 굳이
. 맛있는 것 사준다고. 데이트하자고
어느 나라 심보야?
그건?
미친 XX인가? 이런 생각 밖에, 내가 더 드냐고.
속으로? 안 그래?
나는,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외모 내 스타일 아녀도 돼.
근데, 처음부터 이성관계로 시작하는 것.
진짜 싫어.
무슨..
좀
?
짐승도 아니고
?
(그럴 거면 소개팅을 받으세요! 나. 말. 고!)
무조건 연애, 연애. 연애!
왜 못 해서 안 달인 거니?
왜 다들. 나한테, 왜 이래. 지겹게
, 촌스럽게. 촌스럽게 왜 이래? 진짜?
못 다가와 안 달이니. 정말 처참하다.
조금씩, 서서히. 열리려는
내
연애세포
!
생성되어 가는 내 연애세포.
젠장, 젠장. 젠장!! 다 너 때문이야.
다시 또,,.
마이너스.
(그렇게 연애하고 싶으면 너 나해.
딴 여자랑 나 말고! 제발 좀,)
다
사라졌어.
내겐, 연애세포 따위.
그래도 말이야. 내가 분명히, 싫어하는 사람
혹은, 불편한 사람과는 밥을 또, 못 먹어
요
..!
토할 것 같거든. 좀, 체할 것 같거든
?
너랑 연락하는 내내. 그냥,
그만 좀 하라고.
몇 번이고 힌트 줬고.
거절했는데.. 너 또, 모르지?
지인으로 아는 것까진 좋지만, 이 이상은 힘들 것 같아.라고 거절하고 거절했는데.
그래도, 만나서 얘기하고 아는 사람으로 보는 건
괜찮지 뭐. 봐도 그만, 난
안 봐도 그만!
딱, 그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근데. 넌 시작부터 연애를 하기 싫은 나에게,
달달한 사탕
뭐
,.. 맡겨놨니? 무슨..!
진짜. 싫어, 그래도 확실하게 말하고 나니까
정말,
편하다 얘.
너도 처음부터 안 되는 것 알고도 내내,
들이댔잖아? 하하.
덕분에, 이런 미친 XX도 있구나.
이 세상엔,
그렇구나. 하고,
깨달았다 좀.
내가,
어디서 치대 치대기는.
어
디라고?
나 보면 말도 못 걸 거면서. 어이가 없어서.
나 참,
다신 보지 말자. 더러웠고,
더러웠고 또, 더러웠으며. 더
생각하기도 싫다.
어후!
어째선진 모르겠는데. 너랑 연락 주고받으면서
그 진짜.. 쓰레기.
전 남자 친구. 까지 등장해 주시니. 하하. 인생 재수 옴 붙었네! 하면서,
난
패스한다.
진짜
,
배려도, 존중도 없는 게 어디서
에잇!
알아듣게 설명했으면 이제
좀
꺼져줄래
?
너의 별로
.
(삐리삐리)
더러웠고, 더러웠고, 또, 더러워서.
질색이고
, 토 나오고 다신 보지 말자.
예의만 지키고
,
존중만 했어도 배려심만 있었어도 아는 사람 1쯤
은 해줬을 텐데.
목적이 분명하니까.
얘, 너
좀 웃기
다 얘?
그래서, 연락하면서 얘는 정말 아니다.
얘랑 난 갭차이가 심하다
.
퍽,
딱 삘이 오더라고?
나보다 잘난 사람은 세상에 많아.
참
!
근데, 나 만큼 웃기고
,
재치 있고
나 만큼 사랑스러우며 매력적인 사람.
도통, 만나기 쉽지 않아.
난 연애. 싫고!
지
금 안 만날 거고. 당장 생각 없고.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무례하게 굴지 마.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콱! 죽여 버릴라.라고 생각 들면 어쩌려고 그래?
우습다. 내가 판단력이
지금 너무 좋아서.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
우습다. 뻔히, 다음 챕터가 다 보이는 데.
우웩, 재미없어. 으
으,
시시해.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어디라고.
그냥. 너랑 어울리는 사람 만나.
이 지구상에서 나 말고,
알겠니
.
나도 알아서. 할게. 내 연애니까. 너 같은 사람.
한 트럭 다가오는 것보단 지금처럼, 해피한 솔로가 기적이다
기적이야! 헤헹.
다가오지 마. 죽여버릴라.라고 해버리고 싶잖아
?
헤헷. 무서웠다면, 안 미안하지만.
나야,
이건. 진짜, 정말, 진심이야 헤-
다가오는 건 네들 감정이지만, 거절하는 건
나의 또 다른 감정이란다!.. 몇 번을 말하니.
제발, 제발. 부탁인데. 다가오실 거면 그건 알고나
다가오세요..! 매번, 이런 거
퍽
, 반전 없고
지겨우니까. 다,
p.s 나한테 네들 멋대로, 맘대로 플러팅 해도 되는데, 나한테 멋대로, 네들 맘대로,
맡겨둔 양 내 마음 원하지도 바라지도,
플러팅 요구하지 마. 다 진짜 지치니까,
제발. 좀, 좀. 제발,
keyword
속도
매력
거절
Brunch Book
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11
다신 보지 말자, 다시 보기 싫어. 입술을 습관적으로,
12
새벽, 급히 응급실을 가야 할 것 같았는데. 누구라도,
13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14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15
차라리, 지금은 기댈 곳이 없는 게 나을지도 몰라
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brunch 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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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급히 응급실을 가야 할 것 같았는데. 누구라도,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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