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by 이승현

아니, 진짜 짐승이냐고.

다들 못 다가와 안달이냐고. 아, 짜. 증. 나!



내 상황이, 내 순간이. 연애는 전혀,

절대 싫다는데. 허우, 지친다 지쳐. 진짜 아,



지쳐서, 아주 죽겠는데. 그런 사람한테 보고 싶다. 나 좀 봐달라. 여태껏, 다들. 그런 말. 꾹꾹 눌러

담아 어떻게 살았대? 참, 나..

진짜 화 딱지가 난다.



다른 게 속상하고, 다른 게 같잖은 게 아니라,

나는 싫다고 거절했고 분명히 해줬는데.



뭐 - 어? 넌 달라? 내가 카카오톡 안 하는 이유.

기필코, 얘기 꺼내게 만들더니만,

달라? 하. 기가 차. 다르시다며?

센스가 넘치시다며?



그러시다면서요. 본인이. 인 입으로!

(똑, 똑. 노크하면서 천천히-

누나 속도에 맞추시겠다면서요. 이 악물.)

나 참, 어이가 없어서.



친한 동생은 나보고, 이제 좀 사람을 만나긴 해야 하니까. 친구나, 지인 딱 고정도!

대화하는 정도, 의 기회가 생긴 게 아닐까?

라고 하길래. 나는 그리 여겼어, 천천히. 그렇게,



육상 선수가, 레이스에 서서 총 채 쏘기 전에

달리면 무지 다치는 것처럼,



앞에 서서, 내 속도 내내, 맞추지 않고

그냥 미친 것처럼. 마구, 내내, 달려오면.. 아 하하



친구, 지인, 새로운 인연. 딱, 난 고정도!

가볍게, 편하게, 느슨하게, 천천히-



생각하지 않고 생각 없이 내게, 다가오면.

그럼 내가 뭐가 돼? 장난해? 장난하니? 진짜?



존중한다며? 센스 넘치신다며? 어이쿠.

근데, 이걸 몰라?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근데, 이건 너무 하잖아!

연애 누가 봐도 관심 없는 나한테,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어디라고?



온 힘을 다해, 전력질주하면 연장이 부러지지.

매번 말해왔는데. 허우..! 지겨워.



연장이 부러지고 싶어서, 그렇게 들이대나 보다 했지. 난? 나는 딱히, 연애 생각도 없고.

딱히, 사랑에 빠지고 싶지도 않고 라면서,



올해는 연애 생각 없다고. 뻔하게, 말해왔는데.

뭘 더 거절해? 내가?



아무것도 아닌데. 네가 나한테,

아무 사이도 아닌데. 혼자 또, 고민했겠지, 나한테. 무엇이라도 되고 싶어서.



내가 말했지? 주변에서 날 좋게 봐준다고.

넘사벽이라고, 감사한데, 그게 난 좀..

사실 부담스럽다고.



그 말 왜 했겠어? 완강히, 거절이라는 거지.

거. 절, 거절 거절!.. (나가세요..! 허우)



키 크고, 나보다 하얗고. 비흡연자, 거의 없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연애도 싫고.



근데, 너는 더 아니라니까?

언제까지 거절해 나?



부담스럽다고. 그만 좀, 하라고 내내,

외쳐왔던 나에게,



굳이, 굳이. 맛있는 것 사준다고. 데이트하자고

어느 나라 심보야? 그건?

미친 XX인가? 이런 생각 밖에, 내가 더 드냐고.

속으로? 안 그래?



나는, 진짜. 진심으로 말하는 건데.

외모 내 스타일 아녀도 돼.

근데, 처음부터 이성관계로 시작하는 것.

진짜 싫어. 무슨..? 짐승도 아니고?

(그럴 거면 소개팅을 받으세요! 나. 말. 고!)



무조건 연애, 연애. 연애!

왜 못 해서 안 달인 거니? 왜 다들. 나한테, 왜 이래. 지겹게, 촌스럽게. 촌스럽게 왜 이래? 진짜?



못 다가와 안 달이니. 정말 처참하다.

조금씩, 서서히. 열리려는 연애세포!

생성되어 가는 내 연애세포.

젠장, 젠장. 젠장!! 다 너 때문이야.



다시 또,,. 마이너스.

(그렇게 연애하고 싶으면 너 나해.

딴 여자랑 나 말고! 제발 좀,)



사라졌어. 내겐, 연애세포 따위.

그래도 말이야. 내가 분명히, 싫어하는 사람

혹은, 불편한 사람과는 밥을 또, 못 먹어..!



토할 것 같거든. 좀, 체할 것 같거든?

너랑 연락하는 내내. 그냥, 그만 좀 하라고.

몇 번이고 힌트 줬고. 거절했는데.. 너 또, 모르지?



지인으로 아는 것까진 좋지만, 이 이상은 힘들 것 같아.라고 거절하고 거절했는데.



그래도, 만나서 얘기하고 아는 사람으로 보는 건

괜찮지 뭐. 봐도 그만, 난 안 봐도 그만!

딱, 그 가벼운 마음이었는데.



근데. 넌 시작부터 연애를 하기 싫은 나에게,

달달한 사탕 ,.. 맡겨놨니? 무슨..!

진짜. 싫어, 그래도 확실하게 말하고 나니까

정말, 편하다 얘.



너도 처음부터 안 되는 것 알고도 내내,

들이댔잖아? 하하.



덕분에, 이런 미친 XX도 있구나.

이 세상엔, 그렇구나. 하고, 깨달았다 좀. 내가,

어디서 치대 치대기는. 디라고?



나 보면 말도 못 걸 거면서. 어이가 없어서. 나 참,

다신 보지 말자. 더러웠고, 더러웠고 또, 더러웠으며. 더 생각하기도 싫다. 어후!



어째선진 모르겠는데. 너랑 연락 주고받으면서

그 진짜.. 쓰레기. 전 남자 친구. 까지 등장해 주시니. 하하. 인생 재수 옴 붙었네! 하면서,

패스한다.



진짜, 배려도, 존중도 없는 게 어디서 에잇!

알아듣게 설명했으면 이제 꺼져줄래?

너의 별로. (삐리삐리)



더러웠고, 더러웠고, 또, 더러워서.

질색이고, 토 나오고 다신 보지 말자.



예의만 지키고, 존중만 했어도 배려심만 있었어도 아는 사람 1쯤은 해줬을 텐데.



목적이 분명하니까. 얘, 너 좀 웃기다 얘?

그래서, 연락하면서 얘는 정말 아니다.

얘랑 난 갭차이가 심하다. 퍽,

딱 삘이 오더라고?



나보다 잘난 사람은 세상에 많아. !

근데, 나 만큼 웃기고, 재치 있고

나 만큼 사랑스러우며 매력적인 사람.

도통, 만나기 쉽지 않아.



난 연애. 싫고! 금 안 만날 거고. 당장 생각 없고.

그러니까, 제발. 부탁인데, 무례하게 굴지 마.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콱! 죽여 버릴라.라고 생각 들면 어쩌려고 그래?



우습다. 내가 판단력이 지금 너무 좋아서.

너무 괜찮은 사람이라.



우습다. 뻔히, 다음 챕터가 다 보이는 데.

우웩, 재미없어. 으으, 시시해.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딱히? 굳이? 난 너랑 연애하고 싶진 않아. 치대지 마 좀, 어디라고.



그냥. 너랑 어울리는 사람 만나.

이 지구상에서 나 말고, 알겠니.



나도 알아서. 할게. 내 연애니까. 너 같은 사람.

한 트럭 다가오는 것보단 지금처럼, 해피한 솔로가 기적이다 기적이야! 헤헹.



다가오지 마. 죽여버릴라.라고 해버리고 싶잖아?

헤헷. 무서웠다면, 안 미안하지만. 나야,

이건. 진짜, 정말, 진심이야 헤-



다가오는 건 네들 감정이지만, 거절하는 건

나의 또 다른 감정이란다!.. 몇 번을 말하니.

제발, 제발. 부탁인데. 다가오실 거면 그건 알고나

다가오세요..! 매번, 이런 거 , 반전 없고

지겨우니까. 다,



p.s 나한테 네들 멋대로, 맘대로 플러팅 해도 되는데, 나한테 멋대로, 네들 맘대로,

맡겨둔 양 내 마음 원하지도 바라지도,

플러팅 요구하지 마. 다 진짜 지치니까,

제발. 좀, 좀.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