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by 이승현

불면증 없이 잘, 잠을 이룬 지 오래고,

서서히, 고통과 통증도 잦아드는가 싶고

그 덕택에, 한 인간으로서 잘 자고 서서히,

몸도, 마음도 차츰차츰 소화는 시키고 있는데.



문득, 코드가 맞는 사람이 흔치 않게 생겨나

버리면 정말 문득, 하고 생각이 든다..!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후아, 후아. 나 잠시 심호흡 좀!



인간 우울증으로 번지는 나날들이,

지속되지 않게, 가끔은 빛을 쬐고,

최소량을 먹고 운동하지만.



누구나, 올 수 있는 우울증에, 혹, 무서웠던 걸까, 혹, 스스로가 나.. 가엾었나?



'사람이 만나고 싶어.'

작게, 속마음으로 읊조리곤 쿵- 방문을 닫고

겨우, 나서버린다.



무작정, 5 천보! 만보이상 걷기 :)



그리고 난,.. 또, 난..!

진짜. 무섭게,



이 미친 시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참 이상해.



근데,.. '난 사랑을 하고 싶어.'

뭘 해도 사랑뿐이던 내가,



사랑 많은 이승현, 로 불리던 그때의, 내가,

역시 난 스스로가 가엾었던 걸까, 혹,

많이 그리웠던 걸까. 그때의 내가?



자꾸만, 내내.

고민이 든다. 한 없는 눈물과 함께.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후아, 후아. 자꾸만,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내 눈치를 보며 심호흡을 해보지만,

아무래도 난 스스로, 깨어 나가야겠어.

난 계란이 아니고! 병아리야.

겨우, 병아리. 라면서.



알을 깨고 나가야겠어. 이젠 스스로,

빛인 나를, 저 에잇.. 저, 더러운 세상으로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고 나아 가야겠어.

그래야만, 내가, 살겠어.



줄탁동시 (啐啄同時)

나를 도와주시는데, 이미. 난 닫힌 마음으로

내내, 고장 난 심장을 할 순 없어. 전혀,



이젠, 나가자.가자, 나가세요. 이승현,

밖으로, 고고!



아무리, 생각해 보지만 나 그래도, 좀 무섭다?

계획대로 안 되는 것. 투성이, 인 이 세상에서,

다시 나아가 사랑을 주고 사랑을 응??

사랑을 받는다고?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난.. 전혀,



심히, 무서워. 난 이미.

게다가, 내 현실은 이미, 현시궁이라

(고3 때, 이후로 진짜 오래간만에 쓰네.)

나갈 수가 없어.라고 했다가 자주 스트레스도

많이 고.



이러다가 입봉 전에 민둥머리작가 되겠네.

했다가, 웃다가, 울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나아간다. 내내,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내내,



인간으로서, 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긴

정녕, 어려우며. 주신 사랑에 베풀어야 한단 압박과

감사함으로, 더 베풀 수 있을 거란 희망과,



내 미로 같은, 나만의 세상이 더 매끄러워질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막연한 슬픔.

그 막연한 기대와 희망이, 날 많이 힘들게도 했다가,



내 숨은, 그저, 어렵사리 떼 지않게도 해 주다가.



꿈이 있다는 건 참 좋지만, 때론, 쉽게.

무너지지도 못한다..! 다, 자포자기. 하고 싶어도

맘대로, 포기도 채 못 . 엉엉, 꺼이꺼이 홀로,

울 수밖에.



겨우, 한탄이나 했다가. 나아가야 한다.

나다움이 뭔지 모르건, 알 건 간에. 살아야만 하니까. ,..



매일, 경쟁에 치여 난, 나의 인생을 쉽게 사는 척,

그저, 타이쿤 게임하기.처럼 굴지만, 좀.. 좀.



다 지겹다. 근데, 어렵게 생각하면,

말 끝도 없어.



그냥, 인정해야만 해. 난 때론, 못났고

때론, 멋지며. 그런 난, 이 세상에 유일하게

단 하나이며 소중하다는 것.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인간의 인생이,

검붉은 장밋빛으로, 겨우, 얼룩져 버린다면,



거기서, 내내, 웃으며 사탕을 혀로 핥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인생은, 검붉은 핏빛에서, 재미, 달콤함,

겨우, 보물 찾기를 해야 하는 일 일지도 모르니까.



모든 게 늘, 달갑고 재밌지만은 않

인생이, 참. 늘,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점.

꼭, 잊지 않기로 해. 우리 :)



그래서 난,..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이 안일한 고민, 더는, 하지 않기로 해. 뭐,..

당장 현시궁이어도, 만날 인연은 만나지니까.



그냥, 혼란스럽지 않기로 할래. 스스로가,

그 시간에 혼자 노랠 켜고 춤을 추고 노래를 듣고,

청소하고, 환기나 시키련다. 알차고, 실속 있게!

이승현답게:)



또, 언제, 내가 갑자기..! 나 사람 안. 만. 나!!

연애 지지야, 사랑 안 해. 젠장..!

해버릴지 모르니까.



이건 뭐, 내 삶이 아니라 하늘이 이미 정해놓은

짜인 각본이 있는 삶 같다는 생각이 퍽, 들 때 면,

나를 스스로, 잘 들여다 봐 주고

스스로, 솔직하고 더 많이 껴야 해. 스스로를,

내내. 그렇게,



나와 코드 맞는 몇 안 되는 인연,

정말 참 소중해. 소중,

근데, 나는. 더 소중해, 이승현. 소중해 소중!



사랑해..! 이승현.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당장, 해야 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느낌 말고, 정확히 숙지하고



나아가 이젠, 이젠.. 좁고, 기다란 방문을,

열어. 홱, 하고 열어젖혀,



단, 내가 놀라지 않게. 스스로도, 참고,

인내하며. 다부지게, 그렇게, 꼭. 말이야!



p.s 할 수 있어!! 과거는 이미, 다 흘러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넌 현재 지향주의자지.

참! 흐흐.



이제, 열어, 이제. 각본이 있어도 현장에서 나오는 애드리브정도는. 하늘도 다 수용하지 않으실까?

도도하게, 홱, 열고. 어 나가. 이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네 몫. 할 수 있어! 현, 할 수 있어. 너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