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by
이승현
Apr 15.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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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 없이 잘, 잠을 이룬 지 오래고,
서서히, 고통과 통증도 잦아드는가 싶고
그 덕택에, 한 인간으로서 잘 자고 서서히,
몸도, 마음도 차츰차츰 소화는 시키고 있는데.
문득, 코드가 맞는 사람이 흔치 않게 생겨나
버리면 정말 문득, 하고 생각이 든다..!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후아, 후아. 나 잠시 심호흡 좀!
인간
의
우울증으로 번지는 나날들이,
지속되지 않게, 가끔은 빛을 쬐고,
최소량을 먹고 운동하지만
.
누구나, 올 수 있는 우울증에, 혹, 무서웠던 걸까, 혹, 스스로가 나
.
. 가엾었나
?
'사람이 만나고 싶어.'
작게, 속마음으로 읊조리곤 쿵- 방문을 닫고
겨우, 나서버린다.
무작정, 5 천보! 만보이상 걷기 :)
그리고 난,.. 또, 난..!
진짜. 무섭게,
이 미친 시기에,
이런 생각이 드는 게 참 이상해.
근데,.. '난 사랑을 하고 싶어.
'
뭘 해도 사랑뿐이던 내가,
사랑 많은 이승현, 로 불리던 그때의, 내가,
역시 난 스스로가 가엾었던 걸까,
혹,
많이 그리웠던 걸까. 그때의 내가?
자꾸만, 내내.
고민이 든다. 한 없는 눈물과 함께
.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하는 생각, 혹은, 고민이 가득한
요즘, 후아, 후아. 자꾸만, 떨리는 심장을 부여잡고
내 눈치를 보며 심호흡을 해보지만,
아무래도 난 스스로, 깨어 나가야겠어.
난 계란이 아니고! 병아리야.
겨우, 병아리. 라면서
.
알을 깨고 나가야겠어. 이젠 스스로,
빛인 나를, 저 에잇.. 저, 더러운 세상으로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깨고 나아 가야겠어.
그래야만, 내가, 살겠어.
줄탁동시 (啐啄同時)
나를 도와주시는데, 이미. 난 닫힌 마음으로
내내, 고장 난 심장을 할 순 없어.
전혀,
이젠, 나가자.
나
가자, 나가세요. 이승현,
밖으로, 고고!
아무리, 생각해 보지만 나 그래도, 좀 무섭다
?
계획대로 안 되는 것. 투성이, 인 이 세상에서,
다시 나아가 사랑을 주고 사랑을 응??
사랑을 받는다고?
그림이 그려지지 않아. 난.. 전혀,
심히, 무서워. 난 이미
.
게다가, 내 현실은 이미
,
현시궁이라
(고3 때, 이후로 진짜 오래간만에 쓰네.)
나갈 수가 없어.라고 했다가 자주 스트레스도
많이
받
고.
이러다가 입봉 전에 민둥머리작가 되겠네.
했다가,
웃다가, 울고,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나아간다. 내내, 그렇게. 아무렇지 않은 척하며,
내내,
인간으로서, 한 인간을 온전히 이해하긴
정녕, 어려우며. 주신 사랑에 베풀어야 한단 압박과
감사함으로, 더 베풀 수 있을 거란 희망과,
내 미로 같은, 나만의 세상이 더 매끄러워질 거라는 말도 안 되는, 막연한 슬픔.
그 막연한 기대와 희망이, 날 많이 힘들게도 했다가,
내 숨은, 그저, 어렵사리
떼 지
지
않게도 해 주다가
.
꿈이 있다는 건 참 좋지만, 때론, 쉽게.
무너지지도 못한다..! 다, 자포자기. 하고 싶어도
맘대로, 포기도 채 못
해
. 엉엉, 꺼이꺼이 홀로,
울 수밖에.
겨우, 한탄이나 했다가. 나아가야 한다.
나다움이 뭔지 모르건, 알 건 간에. 살아야만 하니까.
나
는
,
..
매일, 경쟁에 치여 난, 나의 인생을 쉽게 사는 척
,
그저, 타이쿤 게임하기.처럼 굴지만, 좀.. 좀.
다 지겹다. 근데, 어렵게 생각하면,
정
말 끝도 없어.
그냥, 인정해야만 해. 난 때론, 못났고
때론, 멋지며. 그런 난, 이 세상에 유일하게
단 하나이며 소중하다는 것
.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지 않으면 인간의 인생이,
검붉은 장밋빛으로, 겨우, 얼룩져 버린다면
,
거기서, 내내, 웃으며 사탕을 혀로 핥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인생은, 검붉은 핏빛에서, 재미, 달콤함
,
겨우, 보물 찾기를 해야 하는 일 일지도 모르니까.
모든 게 늘, 달갑고 재밌지만은 않
지
만
인생이, 참. 늘, 생각하기 나름이다!라는 점.
꼭, 잊지 않기로 해. 우리 :)
그래서 난,..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꺼내도 되나?!
이 안일한 고민, 더는, 하지 않기로 해. 뭐,..
당장 현시궁이어도, 만날 인연은 만나지니까.
그냥, 혼란스럽지 않기로 할래.
스스로가,
그 시간에 혼자 노랠 켜고 춤을 추고 노래를 듣고,
청소하고, 환기나 시키련다.
알차고, 실속 있게!
이승현답게:)
또, 언제, 내가 갑자기..! 나 사람 안. 만. 나!!
연애 지지야, 사랑 안 해. 젠장..!
해버릴지 모르니까.
이건 뭐, 내 삶이 아니라 하늘이 이미 정해놓은
짜인 각본이 있는 삶 같다는 생각이 퍽, 들 때 면,
나를 스스로, 잘
들여다 봐 주고
스스로, 솔직하고 더 많이
아
껴야 해. 스스로를,
내내. 그렇게,
나와 코드 맞는 몇 안 되는 인연,
정말 참 소중해. 소중,
근데, 나는. 더 소중해, 이승현. 소중해 소중!
사랑해..! 이승현.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
할 수 없는 것. 당장, 해야 하는 것. 내가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 느낌 말고, 정확히 숙지하고
나아가 이젠, 이젠..
나
좁고, 기다란 방문을,
열어. 홱, 하고 열어젖혀,
단, 내가 놀라지 않게. 스스로도, 참고,
인내하며. 다부지게, 그렇게, 꼭. 말이야!
p.s 할 수 있어!! 과거는 이미, 다 흘러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넌 현재 지향주의자지.
참! 흐흐.
이제, 열어, 이제.
각본이 있어도 현장에서 나오는 애드리브정도는.
하늘도 다 수용하
시
지 않으실까?
도도하게, 홱, 열고.
걸
어 나가. 이젠,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그렇게.
네 몫. 할 수 있어! 현,
할 수 있어.
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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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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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11
다신 보지 말자, 다시 보기 싫어. 입술을 습관적으로,
12
새벽, 급히 응급실을 가야 할 것 같았는데. 누구라도,
13
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14
나 슬슬, 까꿍하고 빛인 나를 세상에 슬쩍,
15
차라리, 지금은 기댈 곳이 없는 게 나을지도 몰라
이승현을 검색하지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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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좁은 마음의 방문이 열리면 내가 알아서 할 건데
차라리, 지금은 기댈 곳이 없는 게 나을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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