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의 공기와 냄새까지 기억하게 하는 너. 여전히,

헷갈린 건 애초부터 내 마음이었지. 널 들었다 놨다 하려던 건 아녔어.

by 이승현

그럼 물어보지, 나한테 물어보면 되잖아. 미련하게 그렇게 내내, 기다리지 말고.

바보 같은, 내가 했던 말.



근데, 넌.. 이미 물었더라? 내게,

누나, 이번엔 올 수 있어? 이번주엔 혹시 시간 돼?

보고 싶다,라고 말을 먼저 꺼내도 널 보러 간 적

단 한 번도, 없었으며. 연락할게.라고,



담담한 듯이 말했어도 난 널 보며,

단 한 번도 담담한 적이 없었고.



또,.. 연락 한 번 쉬이 한 적 없었어.

문자, 카톡, 전화, 그 어떤 거든.



네가 두 번, 세 번, 또, 먼저 연락하는 동안

나는 너한테, 그렇게 멀어져 갔던 거야-

서서히,



그냥, 그렇게. 찝찝하게.

확실하지 못했어. 늘,

심지어는, 선톡 한 번 한 적 없었어 난.



이제야 깨달았네, 나 이렇게 씩이나 나쁜 것.

그토록, 도도할 동안 못 돼 처먹는 동안

너는, 늘, 내 스케줄에 널 맞췄고.



넌 마치, 매번 나를 보러 달려온 강아지 같았어.

꼬리 힘차게 흔들며. 여기라고, 여기 좀 보라고,



그래, 솔직하게 말할게. 넌, 날 흔들리게 한 적이 없어. 헷갈리게 한 적도. 단 한 번도,



네가 나 엄마 병원에서 간호하는 동안

집에 못 가니까, 빌려준 네 카디건도,

나이키 집업도. 솔직히, 좋았어,



근데, 내 감정이 마냥 헷갈려,

반응하진 못했어. 너에게,



그래서, 점차, 널 흔들었고 난 널 헷갈리게 했겠지

이제 알았는데, 나 나쁘다. 참, 그치? 현아,

너무 어려서 너무 여려서, 제 감정도 모르고.

바보같이, 누나 바보지. 참?!



게다가, 너 추석쯤이었나?

정확히 맞는진 모르겠지만,



10년이나 지난, 첫사랑 나부랭이에 안 잊고,

드라마 할 거야. 외치는 나니까, 뭐-어..



그때쯤,이었는지 아니었는진 나도 잘 모르겠어

나한테 옷 빌려준 것 한 두 번 아녔잖아?

벗어주고, 입혀주고 나 그때, 상당히

심장 떨렸는데, 포커페이스 잘, 유지 안 됐는데 나



네 앞에서, 막 떨렸어. 떨렸다고 진짜로.

근데, 흐흐 너 귀엽더라? 멋지고,

귀엽고, 다 해~ 아주.



딱히, 연상을 좋아하는 것도?

딱히, 연하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지만

그냥 너라서, 좋았다고 난.



네가, 네 상의에 수 칙-칙 살며시, 뿌려

나 빌려준 옷, 헤헷,.. 열어보고 뭐야 이거?

나 보라고-오? 잔뜩, 설레서

잔뜩 잔뜩, 아주 하이톤 돼서,



귀여워. 에고, 정말, 에구머니나! 몇 번을 감탄사

연발하면서, 이거 완전! FOX재질이구만~

나 홀리려고 아주, 구미호가 따로 없어. 하서,

반달 눈웃음에, 입꼬리 씨익 올라가곤 했었지.



혼자 얼마나 그땐, 기뻤나 몰라.



네가 기억할진 모르지만, 수많은 계절을 함께

보냈어. 나름 우리, 네가 헷갈렸어- 늘, .



넌 완벽한 O를 말하는데, 난, 늘..

세모라서, 자신이 없었어.



그때, 다시 기억하기 싫을 만큼. 내가, 처음

연애를 정말 거지같이, 시작했었거든.



그래서, 이제, 더 신중해야지. 하는데,

다들, 둘이 사귀는 줄 알아! 너랑 나.

근데, 나만 몰라. 내 마음을,



나만, 젤 미련하고, 사계절이, 훅 다 지나갈 만큼

몰랐어. 내내, 내가 너를 아주 많이, 많이.

아끼고, 내내, 애정하고 있다는 것.



네 눈은, 눈빛은 한 치의 오차도 없이,

거짓이 없었어. 정말 순수할 때 만나, 나는 가끔,

이런 건 싫다. 싶으면, 안 보여주고

숨기곤 했었는데,



이상하게 너는, 물어보면 다 답해주겠대.

내가 그래서 물었잖아, 현아..!

'기억하지 넌?'



아마도 3번 이상? 씩이나 물었어.

주변에 여사친 많잖아..? 보통 잘 챙겨줘?

이렇게?? 원래 그렇게 다정해?

아무한테나? 막?!


연락으론 네 표정을 못 보니

난 네 표정이, 내내, 퍽 궁금했어.



여사친 많긴 한데. 다 그러진 않고 친하면?

친해지면 챙겨주지?

그리고 관심 있으면..?



난 뒤에 말은 들리지 않았고, 다 챙겨주는구나. 넌,

친하면, 네 말은, 잘 듣지도 않아 놓고.

사서 오해 만들었어, 내가. 흐 으, 나 바보, 그치?!



너는, 내가 우울해.라는, 말 한마디에 달려오고

근처에 일 있어서, 잠깐 누나 얼굴 보려고 라면서.

부담스럽지 않게 내게, 건네오고



그러다가, 네가 떠날 때가 되면 난, 이 첫사랑을

카페모카의 풍성한 휘핑거품처럼 달지만,

이제 그만 현실로! 돌아가야지,



에스프레소의 쌉싸름함, 다시 현실을 느끼고

꿈같던, 아주 예쁘던. 한여름 밤의 꿈을,

퍽, 깨어야 한다고 생각했어.



근데, 넌, 내게, 살랑살랑, 꼬리 흔드는

골든레트리버처럼. 늘, 너무 성실해,



내 눈시울이 내내, 남몰래,

너 몰래 늘, 아마 살구빛이 되었었어.



학교 축제 기간이라고 불꽃놀이도 하는데,

꼭 나랑 보고 싶다고 와줄 수 있겠냐고.. 참,

애처롭고, 조심스러웠어. 넌, 늘. 내게.



꼭 와주었으면 좋겠다고 꼭 할 말이 있다고,

어, 나 생각보다 미련하고, 순진하고 순수한데,

생각보다 또, 현명하고 약아서. 내가, 손해 보는 건

질색인 타입이라. 그랬나? 그때, 말이야.



아.. 이제 내 맘 알겠는데, 너무 늦게 알았다 아-

넌 이미 갔고, 같은 과에 예쁜 애들도 많겠지?

이런 생각하는 내가, 퍽 싫었어. 그땐,



나도 남사친, 지인은 많은데.

여사친 많은 남자친구 감당 안 돼 에,

나보다 더 끼 많고 더, 멋지고 매력적인 남자,

근데 내가 좋다고? 대체, 왜..

아.. 하 아.. 심지어 장거리..?



이걸, 그때, 너에게 물었어야 했을까?

네가 그랬지. 우린 창과 방패 같다고..



누나 보통 사람에게 이렇게 다 철벽 쳐? 이 질문,

너도 나 만큼이나. 많이 물었다, 헤-헤!



순수했던 그때가, 그려져 내심 기쁘고 좋다.

음,.. 내 대답은, 나? 나는 철벽녀가 아닌데.

후훗, 나 오픈 마인드. (뭐래니 얘..)

하하.. 그래서, 네가 나 때문에, 아프고

흔들렸었겠지. 그때,



내가 모든 사람에게 오픈 마인드인데,

3달 동안 큰일이 없으면 매일 보다시피

한 나에게는? 창과 방패네, 우린?..

이거, 뭐지. 했겠지, 그때, 넌.



그래서, 나 클럽 간 날, 새벽 3시까지.

귀엽게, 안쓰럽게. 못 잔 거 아냐? 흐흐.



내가 물었지, 너에게, 현아, 왜 그래?

너 무슨 일 있어? 말해봐.

클럽인데 왜 안 노냐고. 했지, 네가.



아, 재미없네. 집 가고 싶어. 라던 내가,

말했지 그때, 걱정된다. 무슨 일이야?!

클럽만 아니면 바로 전화하는데, 시끄러워서.



너는 괜찮다며 얼버무렸고 나는 내 얘긴 아닌데, 를 시전 했지. 나도 답답해서,

고민이랍시고, 둘 다 허튼짓을 했지.

20살, 23살이 머리 굴려봤자 결국, 아가인데.



어떻게 하지? 애쓰고 용쓰는 나인데,

너 역시, 진짜 내가 다른 사람에게 마음 있는 줄

알았나 봐. 그래서, 들으며 말하는데 넌, 조심스럽고 내내,



나는 너랑 얘기하는 게 그 새 즐거워, 피식대며

웃는데, 넌 잠이 안 온다며 생각이 많아.

밤 지새웠지, 결국, 나 집 간다! 택시 탔어, 할 때

까지 아낌없이 대화해 주며 기다려주던 너,



그날의 색감이 그려지고 여전히, 붉고 아프고

푸릇푸릇한. 그날의 공기와 냄새까지 기억하게

하는 너, 여전히.



그리운데, 근데에,..

나 못 돼 쳐 먹었나 봐. 헤헤,



네가 떠나고, 내 마음을 확실히 알았거든.

근데, 네가 늘, 영원할 것처럼.

나는 내 곁에 있을 줄 알았어.



나 진짜 나쁘지?



보고 싶다며, 보러 가본 적도 먼저 연락한 적도,

네 약속에 응한 적도 단 한 번도.

없으면서, 그게 그저, 나이면서..



이렇게 나 나쁜 게 나인 줄은 몰랐어 나도,

너랑 확실히 끝내고 떠난 널 보며,

또, 울기는 그렇게 울었어.



그렇게 정말 나쁜 년은 아녔는데

어설프게, 나빠서 또, 헷갈려서 내 마음을,



그래서, 난 네 마음을 물러 터지다 못해

썩어버린 밀감을 만들었었네?



우리가 다시 만났을 때에,

서로 연인이 없었을 때에. 혹시나, 싶었던 걸까?

너는..? 아님 난?



첫사랑의 미화된 기억으로 다시 만나기엔,

난 너무 서툴고, 여전히 날 서있었어.



그래서, 그냥 편히 볼 순 없을까?

라고 내 멋대로, 그 기억 편집해 생각했었네,



너랑 내 기억이, 나만 봄이고, 여름이지.

넌 내가, 끔찍이도 미울 텐데-



몰랐지, 난. 그때의 순수한 한 마리의 골든 레트리버를 상상했는데, 내 기억이, 완벽히, 지나가

버렸음을 인지하게 만드는 네 말 한마디,



'누나, 그때 우리 집에 올래?'

내가 뭘 해도 해도 반응이 원 없으니,

본인이 꼭 하고 싶단 말. 내가 못 하게 몇 번이고

막아 버렸으니,



얼마나 갈기갈기 네 자존심을 찢어놨는진

그 말, 듣고 퍽- 잘 알겠더라?!



내가 아무리, 널 좋아했어도,

네가, 날 아무리 좋아했어도



현아, 그건 지나가 버린 시간이잖아.

도무지, 돌아오지 않아 그 시간은,



드라마나, 영화, 노래 가사 속에서나

재생되고 복원 가능해.



나는 너랑 확실히 할 생각이 없었어, 전혀.

물론. 다시 만났을 땐 말이야,



근데, 네가 해준 내 인터뷰에도 퍽,

나에게 날 서, 화가 나 있더라? 잔뜩?



(내가 그 정도로 너한테 임팩트 있던 걸까.)



그래서,.. 그런 안일함으로 소중함이 아닌,

호기심으로 내 감정을, 표출도 못 하게 해

연락한다더니 한 번을 안 해, 보고 싶다더니

오겠다더니, 오질 않아. 내가 왔는데, 여러 번이나.

이렇게, 받아주질 않아. 그런 나라서.



그래서 그랬니? 내 일은 결국, 하나의 핑계고,

서로 연인 없는 것도 확인 됐으니.



그날, 같이 맥주도 마시고?



나는 맥주든 뭐든, 그저, Ok이긴 한데.

난 식당에서 마시잔 얘기였고.

오랜만에 보는 거니까. 밥도 먹고,..



필히, 말해뒀듯이, 알쓰라서 도수 약한 칵테일이나, 와인이나, 이슬 톡톡 같은. 그것도, 취하긴 하는데.라고, 분명히 말해뒀었는데? 흐흐.



나한테 상처 입었다고 아팠다고 많이

생각보다 더 많이 붉고, 여리고 눈물 났다고,

이제 와서 내 취한 모습이라도 보겠다는 건가,

신사적이던 내 첫사랑이, 겨우 이 정도였나.

했었는데.



사람이잖아, 사람. 실수할 수도 있지.

근데, 난 그때의 서툴고, 네가 날 미워하고,

나는 절절한 그 너의 눈빛. 거기서, 딱!

끝맺음 맺고 싶더라고.



홀연히, 변해버린 우리 둘,



그때랑은 달라, 현아. 환경도 뭣도, 다-

기필코, 나랑 대화를 하겠단 너.



기필코, 얘 뭐지? 갑자기? 나도 갑작스럽지만,

얜 뭐야.. 집으로 오라고? (OMG) 하면서,



내가 더 말을 이을 수가 없더라?..

그건, 나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



설사, 네가 그때의 멋지던 내 첫사랑이 아니라서

더는, 순수하지 않아서. 그래서? 그래서 뭐 어?



네가 나를 너희 집, 안방 침대에 눕힌다 한들,

우리의 추억이 소중하지 않았던 건 전혀

아니라는 것. 우리에겐 아무도 모를, 예쁜 추억이

있었다. 가 팩트고, 바보야!



너도 알잖아, 미안하게도.

내 말 한마디에, 다 반응하고 달려왔으니.

내 심정, 나랑 대화가 고픈 것도 이해는 가.



근데 너도 내게 너무한 구석이었겠지만,

정도의 차이뿐, 나도 퍽 너무했어.



마지막 대전에서 보던 그날, 나 데려다주고

가는, 넌 내 표정, 하나하나 흩날리는

머리카락까지.



그리고, 눈꺼풀의 떨림까지 다 기억하며.

그날의 내 표정을 섬세히 살피고, 쉽게 읽어냈지.



누나, 무슨 일 있어? 기분 안 좋아 보이는데,

혹시, 우울해? 누나.. 울었어?

그랬던 너였으니까, 내가 고민 있다면 쪼르르

달려오고, 내가 우울하다면, 배터리 없으면서도

방전될 때까지, 내내, 내 얘길 들어주던, 그런

너였으니까.



다시, 볼 때에, 그때에,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지 않길 바라서. 형용할 수 없는 감정에 휘둘려, 너희 집에 가기엔. 나는 내가 너무 소중해서,



그런 하루로, 그런 밤으로 우리가 사귀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흘러서- 그래서, 가지 않았어 난.

변해버린 네가, 밉기보단 무서웠고.



내가 준 상처가, 돌고 돌아 이렇게나 왔구나 싶어

너를 안아주고 싶을 만큼 난 안쓰러웠어.



이게 상처받은 인간의 낱면이구나. 싶었고,

내가 안일했어. 난 네가 소중했고,

우리 추억이 소중해 네가 꼭 그걸 알길 바랐어.



너무 많이 좋아했는데.. 널

근데 너 역시, 나 때문에 헷갈리고, 흔들리고

그래서, 룰루랄라는 아녔구나, 이제야

알겠어서. 다시 연락이 닿은 그때에도,

얘는, 아직도 내 말에 반응하네?



나에게 과녁을 휘두르네, 싶어서 훅 무서웠어.



그래서, 나는 다시, 연락이 닿고 만날 수 있던.

그 시점에도, 예쁜 추억으로 그대로

두는 걸 선택했고.



(다른 사람들은 내 얘길 듣고 널 나쁘다, 손가락질하고 욕해도 난 네가 안쓰러워. 아주, 많이)



서로는, 그저. 마음속으로 응원만!



나에게, 썅 X이라고. 쌍욕을 휘두르며,

내내, 내가 미웠어도 언젠가는,



부족했던, 그때의 나를, 서투르고 표현 못 한

늦게나마 자신의 감정을 알게 된 나를,

용서하길. 건강하길! 또, 추억하길 :)

행복하길, 내 첫사랑. 어디서든,

두고두고 액자처럼 꺼내볼게. 안녕!



p.s 네가 제발 손 잡아 달라고,

표현하려 했을 때마다 매번 회피해서 미안해.


내 환경 탓을 대 보지만, 어쩌면, 그게

내 대답이었나 봐.


대답 없음, 회피도 시 대답!



내가 더 좋아했다고 생각했는데, 참 유치하게!

아녔나 봐. 진짜, 미안하게,

룰루랄라 하지. 그냥 너,



널 생각하면 늘, 고마웠는데, 근데,..

애틋함, 미안함이 더 커졌어 미안해.



그래도, 정말 널 좋아할 수 있어서

기쁘고, 행복했어. 정말로,



다시 만나면 좋겠다고 여겼었어. 한 때는,

그땐, 꼭 같은 선상에 서겠다고, 기도했었는데,

우린 그때의 기억을 가지고 그저, 사는 게

서로에게 더 멋질 것 같아. 다시 생각해 보니,

사귀지 않은 건 서로가 서로에게, 연인이 아닌

귀인이어서가 아닐까.



참! 멋지고, 귀엽게. 나에게, 늘 직진해 줘서

구애해 줘서. 고마워 :) 헷..



서로의 실수, 상처가 어땠든 간에,

예쁜 기억, 모진 기억, 상처투성이로

단단한 드라마 만들게.



나 알아갈 때마다 늘, 먼저 용기 내줘서-

고맙고, 미안해. 현아.



그리고, 그날, 저 날. 함께하며. 널 일부로

안달 나게 할 생각도, 헷갈리게 할 생각도 없었어

그저, 내 마음이 헷갈렸던 거야.



근데, 현아!

너 내가 너 혼자 사는 그 집 진짜 갔으면 어쩌려고 그런 제안을 해? 참나, 어리다! 정말,

여기서 3살이나 어린 티를 내네.


너 그랬으면

영원히, 나 못 잊어.



네가 아무리 잔꾀를 부려봤자 너와 다시 만난
그때의 나는 더는, 스물셋은 아니라서.
속아주는 척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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