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내가,
- 내내 의식적으로 하고 있는 노력.
1. 감정일기
2. 주변 사람들에게 틈틈이 연락하기
3. 자주보지 못 해도 가끔 내 목소리 들려주기
4. 손 편지 쓰기
5. 솔직하게 내 감정 공유하기
6. 만나서는 가급적 핸드폰 보지 않기
7. 연재 글 꾸준히 올려
내가 잘 지내고 있음을 알려주기
8. 업무용 카카오톡에 가끔
내 근황 업데이트 하기
9. 언제든 전화해. 힘들 땐 연락해, 보단
나는 너를 묵묵히 (멀리서나마) 응원하고 있어.
라는 메시지와 먼저 손 내밀기
10. 완벽하게 준비될 때를 더는 기다리지 않기
11. 가끔 연락해도 더 다정히, 예쁘게 말하기
12. 함께 하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감사하고 소중한지 바로 표현하기
(가령, ~하니까 편안하고 좋다
덕분에 고마워, 감사해 같은)
13. 아무도 예상치 못 할 타이밍에
틈틈이 감사해하고 고마워하고 담뿍 표현하기
14. 그리고 마지막으로 19세에 쓴 그 시놉을,
절대 포기하지 않고 완성시키기
p.s 사람 마음은 밀물과 썰물 같아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해요.
우울하다, 힘들다. 정말 자포자기인 상태인 사람에게 너만 힘드냐? 견뎌내. 가 아니라
그럼 이젠 포기해, 가 아니라
묵묵히 들어주는 것. 편견 가지지 않는 것.
평가하지 않는 것.
그냥 묵묵히 들어주며 따스하게
눈을 마주쳐 주는 것,
저는 그걸 사랑이라고 불러요 :D
다들 실천하고 계신가요?!
더는 나한테만 따뜻하지 말고
함께 관심 가지고 서로서로
따뜻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디.
저는 누군가를 다시는
잃고 싶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