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시콜콜한 그냥 나의 취향#1
- 이 온유한 시간을 좋아해.
1. 생각보다 물을 천천히 마시는 걸 좋아한다.
2. 밥을 천천히 1시간 반 동안 오물오물 거리는 걸 좋아한다.
3. 대청소 후 멍하니 관찰하는 걸 좋아한다.
개운해져서 더 좋다.
4. 요리할 때 국 끓이면서 보글보글~
이 소리 정말 좋다 :)
힐링된다 꺄아!
5. 물을 끓이고 tea를 예쁜 컵에 담아 쪼르르
이 소리가 너무 좋다.
물 마시는 것도 좋지만 상쾌한 소리에
내 기분이 다 좋아진다 히히.
6. 자고 일어나서 창문 열면 햇볕이 아주
촤라락 (휴무에 절로 성실해지는 햇볕)에
그냥 기분 좋다. 새가 지저귀는 소리도 기분 좋다!
(물론 수면 부족일 땐 빼고.)
7. 소나무를 진짜 좋아한다.
(내 별명중 하난 소나무, 대나무다 힛!)
시시콜콜한 그냥 나의 취향#1.
힘들 때마다 보러 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