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나를 기억하기 싫겠지? 하고 생각했다.

- 그래도 반성과 표현만이 살길. 첫사랑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by 이승현

안녕 기억할지 모르지만
나 이승현이야.


다 지난 일이지만, 마음에 걸려서
책을 준비하다가 용기 내 이렇게 표현해.


많이 미안했고, 고맙고 늘 감사하게 생각해.
나중에 내 드라마 나오면 꼭 봐줘.


건강히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지내길 바라.


그리고 네 덕분에 단단히,
내가 계속 좋은 사람 일 수 있었어. 감사해.


마지막으로 너의 달라진 상황, 현실 모두 존중해.
사람의 마음은 변하고 상황도 다 달라지니까~


그런 의미에서 답장은 하지 않아도 괜찮아.
너의 삶을 멀리서나마 응원할게.



p.s 이승현. 역시 넌 멋진 녀석이야,

이제 너의 새로움, 시작을 응원한다 :)



11년이 지난 첫사랑, 지난날의 상처, 눈물.

내 모든 걸 다 말할 순 없대도.



오늘 이렇게 용기 낸 거 아주 멋져!

너라서 할 수 있는 거야 이히히.



용기 내 첫사랑에게, 표현한 너에게.

무한한 박수를! 응원을.



용기 내 내게 답장 준.

과거의 첫사랑에게, 눈물 나게 감사를.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