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12 월

명상일기

by 이승현

번아웃이 왔지만 조금 나아져서 잘

지나가겠거니 했지만 아직 지나가진 않았다.



그래도 번아웃이 온 걸 잘 인지하고 있으니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 :-)



다시 살 기회가 주어진 기분이다.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조화롭게 다시 나를 길들이고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한결 가볍다.



번아웃이 또 오면 나로 다시 살 기회야!

지금이, 승현아 라고 다시 또 말해줘야겠다.



그저 코로나가 나은 것도 살아 있는 것도,

감사한 하루다.



여유 있게 새벽운동, 명상한 것도 감사하다!

생각해 보면 하기 싫은 거. 매일매일 지겨운 거

그걸 매일매일 내 페이스대로, 쭉 계속해야



하나 내가 하고 싶은 것, 행복하고 좋은 걸

할 수 있는 것 같다.

인생이란 게 싫은 것도 잘 견뎌야 하니까.



자기 관리를 늘 지금처럼 잘, 몇 십 년간 계속해야

내 몸 컨디션을 바로 보고 하고 싶은 걸 또 하지.



안 아플 순 없어도 덜 아플 계기를 마땅히 만드는 게

내 인생의 주인으로 스스로 마땅히 할 일인 것 같다.



세상 모든 게 복잡하고 내 뜻대로 안 되어도.

내 뜻대로 되는 건 내 몸 하나밖에 없다는

모델 한혜진의 명언이 기억에 남는다.

(완전 공감..!)



오늘도 다시 나로 살 수 있음에,

감사하며. 다시 살아봐야겠다.

라고 느끼는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