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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금을 차곡차곡
감사일기
- 나는 좋아! 난 멋져. 오케이 이겨내고 있어~
by
이승현
Sep 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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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게 투성이인 하루, 시작!
하루를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하고,
우리 기범이의 굿엔그래이트 들으며
조식 옴뇸뇸 할 수 있어 또 감사하고 :)
뷔페식은 아니지만 조식이 무료에
깔끔해 감사하고~
밀가루 알레르기가 있어
10년 안 먹다 빈혈이 너무 심해
다시 조금씩 먹는다.
명현반응은 있지만 열이 나고
응급실 갈 정도로 퍽 과거 같진 않아
가끔 먹는데 죽지 않아서도 참 감사하다.
헤헤..
단 소화도 못 시키지만,,
내가 밀가루를 먹는 이윤 단 하나
빈혈 재발 방지.
(늘 골고루 못 먹으니까~ 뭐라도 먹어야 사니까..
)
라면 먹어보고 대사 쳐 보기.
(그냥 경험해 보기~)
살찌기.(즉 살 빠지지 않기.)
누군가는 내가 퍽 재수 없겠지만
난 풀썩풀썩 기억을 잃고
쓰러지지 않기 위해...
이것은 그냥 생존 본능이리라.
이렇게 솔직할 수 있어서도 참 감사합니다.
오늘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파이팅~!! 즐겨 보자고
조식 먹으며 호텔에서 김기범(key) 노래
들으니 다 힘나고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아. 히히
이제 샤이니 노래나 들어볼까나. 헤헤~!
이승현 사랑해. 이 사랑둥이야~
고마워, 여행 와서도 새벽 5시 기상? 흐흐 감사해.
잠자는 곳이 바뀌면 눈이 먼저 깨지.
어젠 좀 스펙터클+뒤에 오는 온화함이었다면,
오늘은 온화 온화+ 시끌벅적하며 잘 보내자.
이젠 같이하고 싶다, 뭐든-
라고 느끼는 게 참 감사해 :)
나 진짜 결혼은 해야겠다 흐흐.
푸흐 좋아라. 결혼이든, 연애든 모든 것에
환상이 없는 것에 현실적인 것에 너무 감사해.
오늘은 너의 날!
암 굿, 암 그레이트.
즐겨
꺅!
p.s 가장 행복하고 좋은 건 흥에 취해 호텔이든
길가 다가든 리듬 타고 그래도 아무도 관심 안 갖고
밥 좀 빨리 먹어!라고 하는 사람 없어서,,
조오타 헹 :)
사랑해 장어덮밥!
같이 먹으면 좋겠다. 이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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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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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사랑은 영원히 첫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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