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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일기

20241002 수

by 이승현

오늘 일요일인 줄 알았다. 허허

책 표지에 금박을 넣어 반짝반짝 빛나게 하려는데

이건 출판사에서 제작이 불가능하대서 조금

우울해졌지만, 안 될 거 30~50프로 예상은

했지만.. 하하 할 수 없지 뭐 별 수 있나,



쿨한 척해보지만 슬프다 ㅜ_ ㅜ

6년만 신작.. 내가 또 언제 문학 작품을 출간할까

싶어 반짝반짝 금박으로 효과를 줘 출간에

신경을 많이 쓰려고 했는데 많이 아쉽다.



#슬픔, #아쉬움, #허탈, #눈물

#평온, #그저 그럼, #해탈



그래도 최종 원고 넘겨 내지 디자인 맡기고

있으니 마음이 평온하군,,



표지도 나왔고 내지 일러스트도 다 맘에 들고~

이제 isbn 등록까지 파이팅~!

p.s 증정 이벤트도,, 얼른얼른 끝나라우~

다음 문학 작품은 10년 뒤..?

11년 뒤가 될지도..? 모르니 이번 작품에

힘을 실어 최선을 다 하고 싶어. 이 순간에 늘,


아쉬움도 후회도 1도 안 남기고픈데,

금박이 안 될 줄은 알았는데..

진짜 안 된다고? 그래.. 알겠어, 할 수 없지.

마음 다독다독. 안 되는 건 어째 할 수 없지, 휴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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