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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

20250605 목

by 이승현

좋아하는 캐모마일 티 따습게 마실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



일어나서 1시간이나 멍 때릴 수 있는 여유 감사합니다.



나를 꼭 안고 승현아 사랑해, 고마워, 감사해 한후

오늘도 잘 부탁해. 승현이 몸과 마음아.

영혼아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백두산 팔찌 덕에 나를 보호하고 있음에

감사합니다.



권진아의 음성으로 발라드 들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싱싱한 오전 사과 더할 나위 없이 감사합니다.



백두산 팔찌와 사주 오행 팔찌가 내 소울 메이트가,

자꾸 울컥해 나를 찾을 때마다 내 몸과 영혼을 아프지 않게 보호해 줌에 감사합니다.



저축 계획과 또 함께 나아감에 감사합니다.



하루하루 어릴 적부터 죽을 고비를 이젠,

다 넘긴 나는 누군가의 말처럼,

살아 있는 게 정말 기적인 사람이다.

살아 있어서 감사합니다.



선택은 내가 하지만 그 누군가를

더는 죽어서가 아닌 살아서 다시 만날 수

있음에 참 감사합니다.



오늘의 감사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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