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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nju Mar 09. 2023

플랫폼 기반 콘텐츠 IP의 확장

글로벌 OTT와의 협력이 필요하다

2023.03.09


1. 콘텐츠 IP사업 예산 투입

정부는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웹툰과 OTT를 콘텐츠 산업의 주요 먹거리로 삼았다. 이번 추진 과제에서도 웹툰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특히 플랫폼을 통한 웹툰의 글로벌 확장을 주요 전략으로 공개했다.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웹툰으로 대표되는 국내 웹툰 플랫폼의 해외 진출 기반을 확대해 현지화하겠단 전략이다.

OTT 분야 주요 수출 전략으로는 ‘글로벌 OTT와의 협력’을 강조했다. 국내 제작사나 OTT가 글로벌 기업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유통하는 방식을 활성화하겠단 취지다.

[尹도 ‘콕’ 집은 K-콘텐츠 수출 강화…웹툰·OTT 첨병 기업은?]

https://economist.co.kr/article/view/ecn202303080055


2. [네이버 웹툰] 미니노블 론칭 계획

네이버웹툰이 짧은 형태의 소설 콘텐츠 ‘미니노블’을 통해 웹소설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짧은 호흡의 숏폼 콘텐츠 론칭을 통해 MZ세대를 공략하겠다는 의도다.

경쟁자인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숏노블’이라는 명칭의 숏폼 웹소설 콘텐츠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편수 및 편당 분량에 제한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네이버웹툰 역시 비슷한 형태로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더 짧게" 웹소설도 숏폼 시대…네이버웹툰 '미니노블' 키운다]

https://www.sedaily.com/NewsView/29MY4RM1KG


3. [카카오엔터테인먼트] sm인수 전략

이제는 지식재산(IP)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하겠다는 내용이 골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이들 자회사를 뮤직·스토리·미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눠 운영 중이다. IP를 기반으로 영역 간에 유기적인 시너지를 내겠다는 복안에서다. 스토리 부문의 웹툰·웹소설을 미디어 부문에서 드라마·영화로 제작하고, 뮤직 부문 아티스트가 OST에 참여하는 형태가 대표적이다. 

[카카오, SM 경영권 인수로 ‘한국판 디즈니’ 밑그림… “카카오엔터 상장 마중물”]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3/03/08/TUQ36RNSABDFRN75Y2FFV4FAU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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