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콘텐츠
2023.03.16
1. [티빙XLG U+] OTT TV 론칭
LG유플러스는 지난해 11월 편리한 시청 경험, 나에게 꼭 맞는 콘텐츠 추천 기능을 제공하는 OTT TV를 론칭한 뒤 콘텐츠 다양화를 위해 힘써왔다. OTT TV에서는 넷플릭스·디즈니+·유튜브 등 OTT와 LG유플러스의 아이들나라·홈트나우 등 인기 콘텐츠를 볼 수 있다.
[LGU+ OTT TV서 '티빙' 본다…라인업 개편]
https://view.asiae.co.kr/article/2023031608531913290
2. [네이버웹툰]
미국에서 니치 콘텐츠로 꼽혔던 만화 시장은 네이버웹툰 등 웹툰 플랫폼의 등장으로 주류 문화로 성장했다. 이제 웹툰은 미국 Z세대(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반에 걸쳐 태어난 젊은 세대)가 즐기는 문화로 자리 잡았으며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로 재탄생해 연이어 히트작을 발굴하는 원천 지식재산권(IP)이 됐다.
이밖에도 네이버웹툰은 DC, 아치코믹스 등 미국의 만화·애니메이션 분야의 메이저 사업자들과 함께 활발한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8월에는 왓패드 웹툰 스튜디오 산하에 글로벌 애니메이션 사업부를 신설하며 북미 애니메이션 사업 거점을 마련했다. 글로벌 애니메이션 사업부는 네이버웹툰이 미국 현지에서 발굴한 ‘로어 올림푸스’를 ‘짐 핸슨 컴퍼니’와 협력해 애니메이션으로 공동 제작 중이다.
[네이버웹툰이 일으킨 美 만화 혁명]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15_0002228219&cID=10406&pID=13100
3. [K POP] 그래픽노블 론칭
'NCT 127: 리미트리스'는 K팝 IP를 활용한 첫 그래픽노블이다. 음악 및 아티스트 지식재산권(IP)이 장르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IP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K팝의 음악과 콘텐츠, 그래픽노블 장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다.
SM은 "NCT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니며 지역과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콘셉트를 가지고 만들어진 그룹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서 NCT 127의 영역이 음악의 경계를 넘어 그래픽노블로 확장되는 현상을 보는 것이 기쁘다"라고 전했다.
[NCT 127, 그래픽노블 론칭…K팝 IP 다장르 협업 본격화]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316_0002228510&cID=10601&pID=10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