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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nju Mar 21. 2023

<옐로우스톤> 작가, 종군기자의 이야기를 쓰다

한국전쟁 서사의 드라마

2023.03.21


    1. [키이스트] 매각 가능성  

장기적으로 키이스트가 독립 콘텐츠 제작업체로 역량 발휘 기대되는 부분은 스튜디오플로우와 보야저필름의 인수부분이다. 인수기업의 시너지가 앞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마 제작 사업은 전형적인 인력(감독, 작가, 배우) 비즈니스다. 핵심인력의 능력이 중요한데 스튜디오플로우의 연출진은 흥행성과 작품성을 모두 인정받고 있는 감독들이 모여서 만든 기업이다. 이 기업을 키이스트가 인수하면서 향후 좋은 작품에 대한 기대감이 올라오고 있다.

또 하나 기대되는 부분은 보야저필름의 인수다. 최근 드라마는 해외 촬영 비중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보야저필름 해외 특수촬영에 특화된 기업으로 향후 국내외를 넘나드는 다양한 드라마 프로젝트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키이스트는 본업 이외에 매각 이슈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키이스트, 에스엠 떠나 새 주인과 새 드라마 만드나]

http://theviewers.co.kr/View.aspx?No=2761207


    2. [OTT] 웨이브 제작  

'종군기자'는 한국전쟁 여성 종군기자였던 ‘마가렛 매기 히긴스’의 한국전쟁 취재 기록을 담은 10부작 드라마로 파라마운트 대표 드라마 '옐로우스톤(Yellowstone)'을 집필한 '에릭 벡(Eric J. Beck)'이 쇼 러너(Show Runner : 프로젝트 진행자)와 각본 집필을 맡았다. 이 밖에도 전 MGM 부사장 ‘폴 허드슨(Paul Hudson)’, 전 미라맥스 총괄 부사장 ‘조 패트릭(Joe Patrick)’, 캐스팅 디렉터 ‘하이디 레빗(Heidi Levitt)’ 등 각 분야 저명 인사들이 스태프 리스트로 구성됐다.

웨이브, ‘옐로우스톤’작가 ‘종군기자’제작 참여… 제작비 1400억

http://www.slist.kr/news/articleView.html?idxno=434826  


    3. [카카오엔터] IP비즈니스  

미디어 사업에서는 사나이픽처스, 바람픽쳐스, 영화사 월광, 글앤그림미디어 등 콘텐츠 제작사를 두고 있고, 스토리 부문에서는 카카오웹툰, 카카오페이지 등 웹툰, 웹소설 플랫폼 등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사내맞선’ 등 웹툰, 웹소설 IP 기반의 콘텐츠를 성공시킨 바 있어 SM 아티스트를 활용한 IP 사업 가능성도 점쳐진다.

카카오엔터는 멀티스튜디오 체제를 통해 올해만 연간 30여 편의 드라마, 영화를 기획, 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 SM과 협업이 본격화된다면 이들의 출연을 통한 협력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카카오엔터-SM 협력 본격화…아티스트 IP-플랫폼 시너지 어떨까

https://www.spotv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593510


    4. [기타] 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이번 행사는 <카지노>, <범죄도시1, 2>, <롱 리브 더 킹> 등 유수의 작품을 탄생시킨 강윤성 감독을 비롯해, 아시아 10개국 넷플릭스 TOP 10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던 드라마 , 웹툰 을 집필한 김보통 작가, 국내에서 손꼽히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바이브컴퍼니의 송길영 부사장이 연사로 나선다. 또한 김태훈 문화평론가가 모더레이터로 참여한다.

[K-콘텐츠 전 세계 확산 전략 논의... 콘진원, 거장들과 함께하는 '콘텐츠 인사이트’ 개최]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7441


    5. [OTT] 디즈니+  

와이즈앱은 "디즈니+는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강화에 따른 '카지노'의 흥행 등이, 쿠팡플레이는 스포츠 독점 생중계와 'SNL코리아' 흥행 등이 설치자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카지노 흥행돌풍 디즈니+, 앱 설치 1년간 51% 늘어난 505만명"]

https://www.yna.co.kr/view/AKR20230321026200017?input=119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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