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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ynju Apr 05. 2023

웹툰, 웹소설, K팝 IP로 확장하는 콘텐츠 업계

2023.04.05


1. [카카오] K팝 시장 확대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 K팝 매출이 1조원에 육박하며 전체 실적의 절반을 차지했다. 웹툰·웹소설에서 K팝으로 기업체질이 전환된 것이다. 4세대 걸그룹 '아이브' 성공 속에 엔데믹으로 K팝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이 재개된 점이 컸다.

기존엔 IT기업의 웹툰·웹소설 계열사라는 점에서 카카오엔터와 네이버웹툰을 비교하는 시선도 많았으나, 이젠 양사의 DNA가 완전히 달라졌다는 평가. SM과의 시너지를 고려하면 뮤직부문 성장세는 더 가팔라질 전망이다.

["멜론 끌고 아이브 밀고"..카카오, 올해 K팝 매출 2조 넘본다]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3040317135994896


2. [팬엔터테인먼트] 드라마 공급 체결

[아이유·박보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넷플릭스 行]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21003


3. [OTT] 유통 활성화

조현래 콘진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존 우수한 콘텐츠 IP를 리마스터링 하는 등 재가공하여 활용, 이를 통한 재확산을 도모하기 위함”이라며 “기존의 우수한 콘텐츠 지식재산(IP)이 다시 생명력을 얻어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사랑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콘진원-국내 OTT, 콘텐츠 유통 활성화 '맞손']

https://www.etnews.com/20230405000017


4. [네카오] 애니메이션 제작

웹툰·웹소설을 원천 지식재산권(IP)으로 한 영상화 바람이 거세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이들 IP를 드라마·영화로 제작한데 이어 애니메이션에 도전한다. 콘텐츠 IP 사업을 확장하는 동시에 매출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올해 네이버는 현지 감성에 맞는 작품을 앞세워 애니메이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즉 해외 현지에서 연재되고 있는 오리지널 웹툰을 애니메이션화 한다는 것.

[애니메이션 제작 늘리는 네카오...전방위 글로벌 시장 공략]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3315


5. [길복순] 넷플릭스 비영어 1위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과 '킹메이커' 등을 통해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변성현 감독의 신작으로, 제7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스페셜(Berlinale Special) 부문에 공식 초청되어 일찌감치 전 세계의 이목을 모았던 <길복순>은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국내외 언론과 시청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전도연X설경구 '길복순', 글로벌 차트(비영어) 1위...3일간 1961만 시청시간]

https://www.sportsw.kr/news/newsview.php?ncode=1065571617759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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