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11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연출 성용일, 크리에이터 이남규, 극본 윤수)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호평 속에 지난달 31일 공개된 파트1(1~6화)이 티빙 드라마 가운데 첫 주 기준 유료 가입자수 역대 1위 기록한 데 이어 2주 차에서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특히 ‘술꾼도시여자들2’, ‘환승연애’ 등 역대 티빙 오리지널 기록을 넘은 수치로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방과 후 전쟁활동’ 2주 연속?티빙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
https://www.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23/04/276538/
카카오의 동영상 플랫폼 카카오TV가 유료 오리지널 콘텐츠 공급을 중단한다. 카카오톡이라는 플랫폼을 앞세워 유튜브, 넷플릭스 등과 차별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급하겠다고 선언한지 약 3년 만에 서비스를 종료한 것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오리지널 유료 콘텐츠는 종료되나, 카카오 지식재산권(IP) 영상, 숏폼 영상, 스포츠 영상 등 다양한 무료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며 "카카오TV를 통해 이용자들에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방안 고려 중이며, 카카오엔터테인먼트 IP와 카카오톡, 다음 등 카카오 플랫폼을 연계해 시너지를 만들 수 있는 모델을 고민 중"이라고 설명했다.
카카오표 OTT, 3년 만에 유료 오리지널 콘텐츠 종료
https://newsis.com/view/?id=NISX20230410_0002260369&cID=10406&pID=13100
티빙, 웨이브 등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들이 수익성을 확보하지 못한 채 제작 원가가 늘어 적자폭이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누누티비’ 같은 불법 스트리밍 업체들까지 판치면서 토종 OTT 업체들의 수익성이 더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실적 반등을 이끌 대작으로 꼽히는 콘텐츠도 요원한 상황이어서 적자가 장기간 이어질 전망이다.
‘넷플릭스’ 잡으려다 ‘누누티비’까지 등장… 적자폭 껑충 뛴 토종 OTT
디즈니플러스, ‘무빙’ ‘형사록 시즌2’ 등 라인업 공개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304101038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