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는 나의 "성장"의 원동력
예전에 스트레스에 대한 영상을 보고 충격을 받은 적이 있다. 스트레스는 마냥 안 좋고, 부정적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이 영상이 새로운 시선을 던져주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
코르티솔 : 신체의 성장이 멈춤, 면역체계의 붕괴, 우울감 증가
DHEA : 신경퇴화 억제, 면역체계 활성화, 우울감 완화, 집중력과 인지력 강화
스트레스를 받으면 서로 반대되는 DHEA와 코르티솔이 동시에 분비된다. 한 실험에서 사람들을 스트레스에 노출시킨 후 두 호르몬의 분비량을 측정했다. 이후에 스트레스가 긍정적이라는 3분 정도의 영상을 시청한 후 동일한 상황에 노출시켰더니,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코르티솔의 분비량은 동일했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DHEA의 분비량은 크게 증가했다. 생각이 이렇게나 중요하다. 몸이 스트레스가 이롭다는 것을 깨닫고, 이로운 방향으로 호르몬을 분비한 것이다. 같은 상황이라도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따라 긍정적이 되기도, 부정적이 되기도 한다. 스트레스는 나를 성장시키는, 나아지게 하는 원동력이다. 스트레스라는 단어의 이미지를 이렇게 새기기로 했다.
스트레스받는 상황들을 곰곰이 생각해봤다. 일을 하다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은 똑같은 되풀이되거나, 이해할 수 없는 코드를 만나거나, 계획대로 되지 않았을 때 등이다. 불쾌하고, 싫다. 지금도 심장박동이 올라가는 기분이다. 그런데 한 단계만 더 생각해보자. 이 이후에 내가 어떻게 대처했는지를 생각해보니 스트레스받는 상황들은 나를 성장하게 하는 시초가 되었다. 개발을 하다가 이해할 수 없는 코드를 만났는데, 문제라고 느끼지 못한다면? 이 상황이 스트레스가 아니라면? 개선의 여지조차 없다. 그리고 위에 말한 것처럼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이라면 집중력과 인지력이 강화된다. 그럼 그 어느 때보다 문제 해결 능력이 올라가는 것 아닐까? 스트레스는 이렇게 나의 한단 어인 "성장"과 닿아 있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것은, 나를 강하게 만들 뿐이다. - 니체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_ICi9Yjdr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