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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트랑제 Nov 26. 2015

완벽한 행복

집안 일에는 해방구가 없다

배부르게 먹은 다음, 따스하고 아늑한 집에 들어오니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오랜만에 음악도 크게 틀어놓고 비트에 맞춰 몸을 흔들었다. 이제 행복한 잠에 들면 되겠네하고 생각하는 순간, 돌리지 못한 빨래가 생각났다. 


완벽한 행복은 쉽게 찾아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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