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말미에 자주 하는 말

by 에트랑제

눈 앞에 늘어선 수많은 차량의 미등.

너무 들어서 이제는 지겨워진 노래.

갑갑해지는 차 안의 공기.

피로한 허벅지 근육.


"해가 지기 전에... 과연 도착할 수 있을까."

알제리는 너무도 큰 나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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