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봄이 부럽다

by 에트랑제

때는 가을인데, 창 밖으로 보이는 풀이 푸르다.

이네들에게는 첫봄인 것이다.


세상에 나온지 얼마 되지 않는 것들의 상큼한 연녹색이 부럽다.

나의 지금도 좋지만, 그래도 부러운 마음이 드는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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