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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에트랑제 Dec 01. 2015

여행의 연속

알제로 돌아온 다음 날, 나는 다시 비행기에 올라탔다. 여행이 끝났는데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됐다. 인생은 여행이라는 말 때문인지 나는 사실 이 둘의 차이를 구분하지 못하겠다. 


뭔가 확실하게 느껴지는 것은 어느 것도 잘 하고 있지는 않다는 것. 다음 생애에는 잘 할 수 있을까라는 부질없는 생각을 잠시 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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