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설사 내가 불어를 완벽하게 한다고 해도 알제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곳의 제 1언어는 아랍어이기 때문이다. 언어와 문화는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고려해볼 때, 제 2언어를 잘 해봤자 이 곳의 문화를 제대로 이해하는데는 분명 한계가 있을 것이다.
불어공부를 하기 싫어서 이런 생각을 한건 아니냐고 스스로 물었는데, 내 안의 내가 쉽사리 대답을 못한다.
지중해를 사랑하고, 사하라를 그리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