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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소한 일상
사소한 일상 29
이름이 없는 것들과
잊혀지지 않는 것들은
지울 수 있다면 지워야 한다.
이름을 두고 살아서
지울 수 없다면
끝이 이별이 될 수 있도록
가만히 지켜보아야 하고
작은 바람에도 흔들리는 것은
그저 사라지는 것들일 뿐이다.
시를 통하여 사는것에 행복을 더하여 가는 50대, 내가 내 운명의 등대요, 선장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가꾸며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