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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사소한 일살
사소한 일상 40
가슴으로 자라는
묵고, 여린 감성들을 잘라내어 버리고
잠시 멈추었던 길을 다시금 걸어야 한다.
꿈으로 세상을 그리기엔
너무 멀리와 있는 현실 위에서
인연이 된 사람들과
상생할 수 있는 변화를 찾아
깨끗했던 처음의 그곳으로 가야 한다면
깊은 혼란 속에서도
나와 우리를 일깨우는 것은
가슴으로 자라는 숙명적인 믿음들
가슴으로 자라는 아픔과 슬픔들을
품기도 자르기도 하며
다시 걸어야 한다. 처음처럼
시를 통하여 사는것에 행복을 더하여 가는 50대, 내가 내 운명의 등대요, 선장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사랑하고, 가꾸며 살아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