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88
다행스러운 것은
여기까지 왔다는 것이고
아름다운 것은 너와 나로부터
우리에게로 흘러
하고 싶은 일이 하기 싫은 일까지도
마저 하게 해서 우리가 지켜졌고
길은 점점 더 새로워져 갈 것이라고
나는 믿을 수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