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일상 111. 살다 보면

사소한 일상

by 이진은

살다 보면 인생은 짜 맞춘 듯이 살아졌고

습관으로 만들어진 오늘은

어제 같은 생활로 삶이 되어간다.


더한다는 것이 쌓여가지도 하지만

잊혀지기도 한다는 걸 알게 되는

순간에서야 뒤를 돌아보게 되었고


습관의 무서움이 문신처럼 가슴에 새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