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글로 쓰기에는 내가 가진 언어가 너무 부족해서

by 승하글



너와 함께 했던 모든 순간을 기억하지만 내가 가진 언어가 너무 부족해서 쓰기가 무척이나 어려워 너를 표현하는 말을 모조리 다 해도 내 성에 차지 않고 부족하기만 해서 뭐라도 더 따뜻하고 좋은 단어를 아름답고 예쁜 말을 소중한 마음과 사랑하는 마음을 표현하는 문장을 쓰고 싶은데 도무지 그것을 다 표현할 방법이 없었어


좋아해,사랑해,보고싶어,귀여워,예쁘다 이런 흔한 말로는 너를 표현 할 수가 없거든 그래서 나는 세상의 모든 말을 사랑한다는 말로 바꿔 표현했었잖아


예를들면 "오늘 날씨가 너무 좋네 하늘이 되게 예뻐"라고 하는 말도 결국 사랑한다는 말이었어 "밥 먹었어? 끼니 거르지 마 알겠지?" 이 말도 결국 사랑한다는 말이었고 “잘자 예쁜 꿈만 꿔 아니 아무 꿈도 꾸지 말고 푹자" 이 말도 네 하루의 끝이 편안하고 따뜻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담은 사랑한다는 말이었어.


그때는 세상 모든 노래가 너를 위한 세레나데 였어

내가 너 얼마나 사랑했는지 알겠어?


근데 사실 그거 몰라줘도 돼 네가 모른다고 사랑이 덜하고 안다고 사랑이 더하는 거 아니니까 너는 모르고 살아도 돼 너는 몰라도 세상 사람들은 다 알 거야 너는 누구보다 큰 사랑을 받은 사람이라는 거 그만큼 소중하고 예쁜 존재라는 거 내가 세상사람들에게 다 알렸으니까 사람들에게 너는 사랑받을 자격이 있는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아주 예쁜 사람으로 기억하게 될 테니까 너는 앞으로도 누구보다 사랑받으며 살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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