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승하글 Apr 24. 2024

돈이 되는 글쓰기

교육을 위한 공부

 


 요즘 글쓰기도 돈을 버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있다. 내가 가진 재능으로 돈을 벌고 다른 사람에게 그 재능을 가르쳐 주며 도움을 준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일이다. 하지만 무분별하게 작가라는 타이틀을 가진 이들이 늘어나는 가운데 문득 그 중 진짜 문학을 하는 이는 몇이나 될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 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누구든지 할 수 있지만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누군가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전문지식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문학에 대한 이해도라던가 우리말에 관한 것을 다른 사람보다는 더 많이 알고 있어야하며 교육에 대한 체계적인 계획과 나아가서는 교육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야 할 것이다.


그저 재능만 있다고 남들에게 무언가를 가르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많은 사람이 공감을 하는 것으로 자격이 갖춰지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과연 몇 명이나 그 자격을 갖추고 있는 것인지 그들은 그들 스스로 내가 남들에게 글쓰기를 가르쳐줄만한 사람이 된다고 생각하는지 자격을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면 그 교육을 위해 글쓰기를 위한 교육 저서를 몇 권이나 읽고 있는가?


물론 내가 가진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쳐 주며 도움을 준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그것으로 인해 대가를 받는다면 응당 그만한 소양이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매거진의 이전글 씀의 의미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