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건 사랑에 미친 내 탓이야
쌓아왔던 모든 것이 무너진 새벽 나는 무엇을 위해 그토록 애를 쓰며 살아왔나 싶어 당신이 내 인생에 전부는 아니지만, 일부였잖아 삶 일부분이었던 사람을 억지로 떼어낸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잖아 상처가 되어 아물지 않는 흉터가 되어버리니까 말이야 도대체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지 알 수가 없어 당신은 뭐가 그렇게 태연해 그래 당신 탓은 아니지 아닐 테야 이 모든 건 사랑에 미친 내 탓이야 그래그래 아침이 오기 전에 돌아갈 거야 돌아갈 곳을 잃었지만, 다시 찾아볼게. 어디로든 돌아갈 거야 해가 뜨기 전에 반드시
사랑이 존재한다고 했었지 사랑은 늘 우리 곁에 있다고 당신은 그랬지만 말이야 똑바로 한 번 봐봐 사랑은 어디에나 있지만 우리의 사랑은 어디에도 없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