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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가고 싶은 브런치 카페:제대가는 길

넓은 정원과 나무에 둘러쌓인 카페

by Eugene

제주대 가는 길목


근로자의 날.

출근하는 길에 들른 브런치 카페.

오늘의 1식는 이곳에서 해결하기로 결정.

잭사마와 함께 브런치 먹고 출근하기로.




주차를 하고나면 보이는 넓다란 정원.

커다란 개 한마리가 반겨주는 곳.

이게 어떻게 유지가 될까 싶을 정도.




가정집을 개조해서 빈티지하게 꾸민 내부.

밖이 훤히 보이는 창가 앞에서 먹기로 결정.




창에 깨알같이 써있는 "보고 싶었어"




나는 늘 그렇듯 리코타치즈샐러드.

잭은 베이컨샌드위치.

일단 한번 먹어보겠습니다.

양은 뭐 2인분정도인듯하나. 나는 깔끔하게 혼자 흡입. 1식인데 이 정도는 먹어줘야지. 흠흠.




...


벚꽃이 가득 피는 봄에 오면 딱 좋겠다.

여기서 바깥보며 식사하고 제대 길에서 벚꽃구경.

샐러드는 든든하고

같이 나온 전병에 싸먹기 참말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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