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코타 치즈 샐러드 그리고 빠네커리
연북로를 타고 노형동쪽으로 가다 살포시 좌회전을 하면 갑자기 숲속길이 나오는데..
그곳 근처 카페 코나빈스.
여기도 체인점이었던 것이다.
하와이안 스타일의 카페라고 하는데..
코나커피가 나온다는 거 말고는 사실 잘 모르겠다.
늘 먹는 리코타 치즈 샐러드.
이젠 뭐 당연한 느낌이랄까. 리코타치즈 샐러드만큼 쉽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게 있을까..
오늘은 조군이 빠네커리도 시켜보았다. 빵안에 커리가 가득 가득. 맛만 봤는데도 캬아-
그렇지만 샐러드에 전념해보겠습니다.
와구와구.
...
송진가루만 덜 날린다면 참 기분좋은 야외테이블.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요즘 같은 봄 날씨에 딱 좋은 카페. 여름엔 빙수도 괜찮다고.
샐러드에 빵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는 게 장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