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산책

소소한 즐길거리

by Eugene

제주에서의 소소한 즐길거리는

여전히

점심 먹고 난 뒤의

회사 근처 한바퀴 산책이다.

별다를 것 없는 하루에 나름의 소소한 즐길거리.


다이어트 72일째.

건강과 체중감량, 그리고 근력을 얻고

그렇게 좋아하던 단맛과 치맥,

그리고 밀가루 음식을 잃었다.




그리고 또 하나 즐길거리는

바로 농구.


왼손은 거들 뿐이지.




뜬금없는

이런 1g보다 가벼운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