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즐길거리
제주에서의 소소한 즐길거리는
여전히
점심 먹고 난 뒤의
회사 근처 한바퀴 산책이다.
별다를 것 없는 하루에 나름의 소소한 즐길거리.
다이어트 72일째.
건강과 체중감량, 그리고 근력을 얻고
그렇게 좋아하던 단맛과 치맥,
그리고 밀가루 음식을 잃었다.
그리고 또 하나 즐길거리는
바로 농구.
왼손은 거들 뿐이지.
뜬금없는
이런 1g보다 가벼운 이야기가 하고 싶었다.
요즘.
취향 까탈스러운 나이롱 디자이너 의외로 뒤끝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