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10월 운명적인 만남
간편송금 이래도 안 쓸래?
내가 토스(toss) 서비스를 처음 이용하게 된 시기는 간편송금이 시작된 2015년보다 한참이나 지난 2018년 10월 어느 날이었다. 그때만 해도 모바일 뱅킹에 대한 불신과 거부감이 큰 편이었다. 은행거래는 무조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보안카드나 OTP카드를 써야만 안전한 금융거래가 가능하다고 생각했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공인인증서가 담긴 USB를 두고 나온 바람에 토스 앱을 깔았다.
딸아이 학원비 송금 한 번만 하고 얼른 삭제해야지 했는데 얼마 뒤 은행앱 2개를 삭제했다. 앱을 깔던 초기엔 접속빈도가 월 10회 내외였으나... 7년이 지난 지금은 은행, 증권, 쇼핑까지 즐겨 사용하는 1등 앱이 되었다. 3년 전인 2022년 5월 27일부터 비상장 주식 거래 가능한 앱을 깔고 토스 주식을 소량씩 분할 매수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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