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서유진 EUGENIA Sep 23. 2022

절망은 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02> 2022.5

인생은 끝없는 시행착오이며 각자가 겪어내는 분투의 장, 씨름의 한 가운데 독립된 절망이다

무엇이든 쓸모와 인과가 있어야만 하는 사랑은 본디 불공정하여, 하여 나라고 예외가 적용되지는 않는다


허나 영원이란 허상이며 절망은 독립되었기에 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것


허나 절망이란 허상이며 영원은 독립되었기에 순간에 뒤집을 수 있는 것



매거진의 이전글 느리고 넉넉한 산문 일기의 한 자락을 빌려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