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PR 케이스 : 렌딧, 보맵, 알토스벤처스
2021년 5월 25일 Growth Talk Live PR편에서 나눈 이야기들 메모. 꼬날님, 유정이사님, 경범님의 인사이트 종합 편을 공유합니다 :)
스타트업 PR 꿀팁들
- 회사의 사업 분야 출입기자 리스트를 잘 정리하기(관련 기사 검색 혹은 언론사에 문의해 계속 업데이트)
- 기자님과 만나는 것을 어려워 하지 않기(꾸준히 연락하는 용기!)
- PR 메시지/소재를 발굴하기 위한 노력들
· 창업가의 생각과 우리 회사가 갖고 있는 것들을 모두 털어내기(창업의 계기, 대화 속에서 자주 쓰이는 키워드, 어투, 서비스와 제품에 대한 모든 것)
· 수많은 아이디어 미팅(내외부)을 갖고, 우리 상황에서 최선을 다 할 수 있고 잘 맞는 방법 찾아보기
· 제품/서비스 소비자 관점에서도 생각해보기
· 내부 구성원 모두가 PR담당자다. -> 내부브랜딩
· 사소한 것이라도 홍보 소재가 될 수 있다. 꾸준히 업데이트 하기
· 이 과정을 통해 우리 회사를 어떻게 표현할지 전략과 방법을 고민하고 정리 함
- 사회적 감수성을 갖고 콘텐츠 만들기(사회적 이슈에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려는 노력)
- 여론을 읽을 수 있는 역량과 감각 키우기
- 커뮤니케이션 리스크가 있을 수 있음. 발언은 보수적으로.(특히 대표님들)
- 보도자료 내는 법이 궁금하다면?
꼬날님의 브런치 확인하기 (https://brunch.co.kr/magazine/kkonalgo)
- 리스크 매니지먼트 방법은?
· 우리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경우 -> 빠르게 판단하고, 도의적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에 사과. 여론에 잘 대응하기
· 오해가 있는 경우, 정정요청 등 바로잡아가기 위한 노력
· 언제든 사고 날 수 있다는 것을 염두하고, 케이스를 살펴보며 미리미리 대응계획을 마련하기
· 회사의 의사결정은 늘 준법해야 하고, 여론 감각을 키워 나가야 함
- PR 담당자 채용이 어려울 때, 단기간 홍보가 필요할 때, 인하우스로 소화가 어려울 정도로 회사가 커졌을 경우. 홍보 대행사와 함께 할 수 있음. 메시지를 잘 설정해야 함.
- 전통적인 PR영역에서 성과측정이 고민이라면? 회사에 따라 정량적 평가 기준을 맞춰야 하기도 하지만 어려운 일임. 회사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방향성을 만들고 기여할 수 있는 앵글을 잘 잡아가야함. 동료와 경영진의 정성적 평가가 중요.
- 항상 준비하고 있기
- 특별하거나 빠른 방법은 없다. '꾸준히' 하기
스타트업 PR러들에게 한 마디
보맵 김유정 이사님
'태도’가 가장 중요. 창업가, 회사가 언론을 대응하기 위한 기본기를 잘 다지기
렌딧 이미나 이사님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을 두려워 하지않기
알토스벤처스 김경범 PR Advisor
조급하지말자. 당장 성과가 없더라도 꾸준하게 시도하고 쌓아가기. 긍정적인 에너지 내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