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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이임복의 IT Trend를 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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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이임복 Jun 15. 2017

[IT 트렌드-2017년 6월 15일]

#IT_News #IT_트렌드를_읽다

2017.6.15(목)

1. “빨래, 편의점에 맡기세요” GS25, 골목 세탁소와 연계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artid=201706141727001&code=920401#csidx0cae1f65301b64c8afc073651d8533d

“빨래, 편의점에 맡기세요” GS25, 골목 세탁소와 연계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골목 세탁소와 연계하는 빨래 대행 서비스를 시작한다. GS25는 세탁소 네트워크 O2O(온·오프라인 연계) 업체인 ‘리화이트’와 손잡고 지역 세탁소와의 상생형 세탁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한 후 지정한 GS25에 세탁물을 맡기면 리화이트에 가입된 가장 가까운 세탁소로 정보가 전달된다. 세탁소는 GS25에서 세탁물을 수거한 후 세탁을 마치고 다시 GS25에 보내는 시스템이다. 고객이 GS25가 아닌 장소로 세탁물을 받고 싶을 땐 택배(비용 고객 부담)를 통해 받을 수도 있다.

biz.khan.co.kr

골목상권과 제휴를 맺었으니, 골목상권 침해라고 보기에는 애매합니다.

이름 붙이자면 스타트업 침해라고 해야할까요.

그런데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것도 아닙니다.

GS25가 직접 대행하는건 아니고, 이 분야 업체 '리화이트'와 손을 잡고 시행하는 서비스죠.

K뱅크에 투자해 각 GS25 편의점을 은행으로 바꾼것도 그렇고, 요즘 시대에 오프라인의 장점을 가장 잘 살리고 있는 회사란 확신이 듭니다.

2. CJ대한통운,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새벽배송’

http://www.kl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5543

CJ대한통운, 업계 최초 가정간편식 ‘새벽배송’ - 물류신문

CJ대한통운(대표이사 사장 박근태)은 업계 최초로 가정간편식(HMR) 전문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밤 10시부터 다음날 아침 7시까지 완전조리식품...

www.klnews.co.kr

앞에서 말한 편의점이 고정형 점포라면, CJ 대한통운은 어디든 갈 수 있는 이동형 점포로 탈바꿈할 수 있겠죠.

가정간편식 새벽배송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서비스가 더해질지 무섭습니다.

3.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중” 공개 선언한 애플

http://www.bloter.net/archives/282569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중” 공개 선언한 애플

많은 IT 기업의 최종 목표에는 인공지능이 있다. 기술이 인간의 기능을 최대한 대체할 수 있도록 돕는 것, 그리고 그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목표의 이유다. 애플도 마찬가지다. 최종적인 인공지능 서비스의 윤곽이 잡히진 않았더라도 다양한 방면으로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다만 애플은 앞으로 자율주행 기술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보인다. <블룸버그TV>는 6월13일(현지시간) 자율주행 기술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생각을 밝힌 팀 쿡…

www.bloter.net

공개했지만 우린 이미 알고 있었죠. 그럴거라는걸. 6월 13일 기준으로 팀쿡은 인터뷰를 통해 자율주행 시스템을 개발중이라고 전했습니다.

아직 시행시점은 나오지 않았지만 팀쿡의 발언 중

'자율주행 프로젝트는 가장 어려운 인공지능 프로젝트 중 하나'에서 결국 인공지능쪽에 많은 집중을 하고 있다는 것 한가지와

직접 <애플카>를 만들지는 않겠다는건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를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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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읽을만한 IT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IT뉴스가 재밌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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